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3년 06월 05일(월) 07:42

대구서남노회 여전도회연합회(회장:이분옥)는 지난 1일 대구남명교회(강병일 목사 시무)에서 제19회 선교바자회를 개최하고 선교 기금을 마련했다.

여전도회 대구서남연합회는 선교바자회에서 먹거리, 농산물, 의류, 생활용품, 각종잡화, 먹거리, 건어물류 등을 판매했다. 선교바자회엔 서남 고령 달성 등의 지역에서 13개 교회와 기관 등 250여 명이 참여했다.

대구서남연합회는 선교바자회를 2019년 코로나 이후로 4년 만에 개최했다. 연합회는 수익금 전액을 선교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대구서남연합회 이분옥 회장은 "우리의 작은 손길로 시작하는 바자회가 불완전하지만, 모든 회원님들이 기도로 은혜롭게 준비하고 기쁜 마음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합심해 선을 이루는 모습을 보시고 기뻐하실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올려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날 경건회는 함혜숙 서남지역장의 인도로 박경숙 고령지역장의 기도, 이덕권 목사(고령성산교회)의 '하나님께 꾸어드리는 자의 복' 제하의 말씀과 축도로 진행됐다.


최샘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