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3년 07월 05일(수) 08:41

찬양으로 복음을 전하는 한국여전도회찬양단이 신입단원을 모집한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최효녀) 한국여전도회찬양단(단장:홍기숙)은 오는 31일까지 함께 찬양할 단원의 지원과 추천을 받는 중이다.

찬양단원 지원자는 매주 월요일 연습에 성실하게 참여할 수 있는 자여야 하며 자격 나이는 1960년 이후 출생자다.

한국여전도회찬양단은 지난 5월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실행위원회 결의에 따라 재경연합회에 회원 2인을 추천해 달라고 요청했다. 현재 찬양단원은 30여 명이다.

찬양단 홍기숙 단장은 "그동안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는 찬양단으로서 쓰임 받기를 기도하며 찬양으로 영광 드리고 있다"며, "하나님을 사랑하며 함께 찬양할 단원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찬양으로 기독교 문화를 구현하고 여전도회를 알려온 한국여전도회찬양단은 지난해 창립 30주년을 맞았다. 1992년 창단된 한국여전도회찬양단은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등 국내 기관과 미국 뉴욕카네기홀을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호주 러시아 캐나다 헝가리 독일 오스트리아 등 12번의 해외연주회를 진행하면서 찬양으로 복음을 전해왔다.


최샘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