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3년 07월 05일(수) 10:46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제88회 정기총회에서 72연합회 찬양제가 열린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최효녀)는 오는 26일까지 '72연합회 찬양제' 신청을 받는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가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정기총회를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하면서, '72연합회 찬양제'를 진행하기로 했다. 코로나 후 다시 모인 72연합회의 연합에 의미를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제88회 정기총회는 9월 5~7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리며, 찬양제는 둘째날 6일 수요일 오후 4~6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여전도회전국연합회는 연합회의 참여를 요청했다. 찬양제 신청 분야는 합창 2팀, 중창 2팀, 독창 2팀, 악기 2팀, 몸찬양 2팀, 콩트 1팀이다.

정기총회 석상에선 11개 팀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분야별 신청수를 초과할 경우 예선을 거쳐 출전팀이 선발된다. 콩트는 10분 이내, 그외는 4분 이내의 곡이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최효녀 회장은 "이번 제88회 정기총회는 72연합회가 하나 되는 아름다운 구심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모든 연합회가 기쁜 마음으로 참여해 찬양제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 올려드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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