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3년 07월 09일(일) 21:16

전국교역자부인연합회(회장:이현애)는 지난 4~5일 여전도회관에서 제64회 실행위원 및 68지회장 세미나를 개최했다.

전국교역자부인연합회 이현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로 목회자의 아내로 선택해주신 은혜를 기억하고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사모들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영적 교훈을 잘 깨달아 믿음의 반석에 세워져 가는 우리 사모님들이 되시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전국교역자부인연합회 이현애 회장(왼쪽).

전국의 교역자부인이 모인 세미나에서 총회 회록서기 황순환 목사(서원경교회)가 강사로 나서 첫째날 '기독인의 영성', 둘째날 '물꼬를 트는 사람' 제하로 특강했다.

특강 후 교역자부인연합회는 제34회 총회 준비, 합창단 정기연주회 등을 계획했다.

이날 개회예배는 이종숙 교육부장의 인도로 김종진 교육차장의 기도, 손성복 목사(주향교회)의 '행복한 만남' 제하의 말씀과 축도로 진행됐다.


▲최샘찬 기자

세미나에서 특강한 황순환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