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23년 07월 19일(수) 08:39

서울강남노회 남선교회연합회(회장:유종식)가 자립대상교회를 돕기 위한 목적의 '선교찬양잔치'를 지난 15일 서울교회(손달익 목사 시무)에서 개최했다.

이번에 제4회를 맞은 선교찬양잔치에는 일심교회 시온중창단, 청담교회 색소폰 독주, 묘동교회 헤디스타, 청담교회 청담찬양팀, 온무리교회 엘드림중창단, 영동교회 헵시바와 헤세드, 통독교회 통독기쁨팀, 강남동산교회 팬모리아, 서울교회 필그림앙상블과 필그림중창단, 소망교회 주바라기찬양팀 등이 참여했다.

서울강남노회 남선교회연합회는 2년에 한 번 선교찬양잔치를 개최하며, 국내선교 예산과 찬양제에서의 헌금을 모아 노회 내 자립대상교회에 격려금으로 전달하고 있다. 이번에는 3개 교회에 격려금이 전달됐다.

한편 선교찬양잔치에는 남선교회전국연합회장 김영창 장로가 내빈으로 참석해 "남선교회 제82회기가 '하나님 만나기를 준비하라'를 주제로 선교와 교육과 봉사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며 "하나님 만날 준비에만 그치는 것이 아닌 실제로 하나님을 만나는 찬양잔치가 되었기를 바라며, 몸과 마음과 영혼이 소생케되어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드리는 서울강남노회 남선교회연합회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격려했다.

신동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