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23년 09월 13일(수) 14:15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세기총)는 지난 8일 사무실을 이전하고 '본부 이전 감사예배'를 드렸다. 세기총 새 사무실은 서울시 종로구 창경궁로16길 64, 3층에 마련됐다.

이날 감사예배에서 '르호봇의 은혜를 누리자' 제하의 설교한 증경총회장 박위근 목사는 "세기총은 그동안 많은 곳에 가서 한반도 자유·평화통일을 위한 기도회를 진행해 왔다"면서 "하나님이 세기총에게 무엇을 원하시는지를 깊이 생각하고 연구하면서, 점점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을 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세기총은 탈북민 사역 단체인 글로벌연합선교훈련원 소속 탈북민 신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미주 한인교회와 선교단체들로 구성된 '세계 선교 동역 네트웍'과 선교사역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임성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