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3년 09월 20일(수) 11:54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재정부는 지난 19일 명성교회에서 제108회기 첫 모임을 갖고 신임원을 선출했다.

재정부는 재정부장에 지난 회기 총회 회계로 헌신한 문용식 장로, 서기에 조한원 장로, 회계에 김성현 장로를 선출했다. 이어 5개 권역 실행위원들을 선출했다.

회의에서 문용식 재정부장은 서울서노회와 목포노회, 김진호 장로 등에게 총회장 명의의 표창패와 공로패를 전달했다.

제107회기 총회헌금 우수노회 표창패를 받은 서울서노회는 9년 연속 100%의 참여율을 기록했다. 목포노회는 제107회기 노회 산하 97%의 교회가 참여했다.

또한 공로패를 받은 김진호 장로는 제86회기부터 제107회기까지 교회 세무 및 회계교육을 위해 봉사했다. 김 장로는 5년간 총회세정대책위원장을 역임하며 교회사택 취득세, 등록세 부과에 대한 대법원 면세 판결을 받도록 도왔다. 2018년부터 교단 목회자 종교인과세 교육 및 각종 세무 관련 자문활동 등 교단 발전에 공헌했다.

신임원 명단.

▲부장:문용식 ▲서기:조한원 ▲회계:김성현


최샘찬 기자

서울서노회.

목포노회.

김진호 장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