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정예배 ] 2023년 10월 18일 드리는 가정예배
이종문 목사
2023년 10월 18일(수)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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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마태복음 7장 7~11절
▶찬송 : 301장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무리들에게 산 위에서 말씀하시고 가르치신 귀한 말씀들이 있다. 마태복음 5장부터 7장까지 인데, 이것을 산상보훈이라고 한다. 이 말의 뜻은 산 위에서 가르쳐 주신 보배로운 교훈이라는 뜻이다. 이 산상보훈의 말씀은 교회를 다니지 않는 사람들도 참 소중한 교훈의 말씀이라고 인정하고 있다.
이 말씀은 마태복음에도 있지만 누가복음 11장에도 같은 말씀이 있다. 누가복음에서는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주기도문을 가르쳐 주신 다음에 구하고 찾고 문을 두드리라고 말씀하셨다. 그래서 이 말씀은 하나님께 기도의 응답을 받기 위해 계속해서 끊임없이 열심히 기도하라는 말씀으로 이해되기도 한다.
하지만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곰곰이 생각해 보면 하나님께 구하지 않아도 응답해 주시고, 찾지 않아도 찾게 해 주시고, 문을 두드리지 않아도 굳게 닫힌 문을 열어 주실 때가 많다. 갓난아이들을 키우다 보면 시간에 맞춰 아이의 축축한 기저귀도 갈아주고, 시간에 맞춰 아이에게 어머니의 모유도 먹이곤 한다. 그 어떤 부모도 아이가 배고파서 울 때까지 기다렸다가 우유를 먹이지 않는다. 그 어떤 부모도 갓난아이의 기저귀가 축축해서 울 때까지 기다렸다가 기저귀를 갈아 주지 않는다. 부모는 시간이 되면 때에 따라서 갓난아이에게 우유도 먹이고, 알아서 기저귀도 갈아 준다.
하나님도 우리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베풀어 주신다. 우리에게 날마다 새로운 날을 주시고, 맑은 공기와 푸르른 하늘, 우리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해주는 형형색색의 꽃들, 사랑하는 가족들, 생활할 수 있는 건강도 주시고, 맛있는 음식과 입을 수 있는 옷,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구원의 은혜를 베풀어 주셨다.
그러면 우리가 구하지 않아도 찾지 않아도, 문을 두드리지 않아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이렇게 많고 늘 우리를 구원해 주시고 보호해 주시는데, 예수님은 왜 우리에게 구하고 찾고 문을 두드리라고 하셨을까? 11절 말씀에 해답이 있다.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하나님께선 우리가 구하지 않아도, 찾지 않아도, 문을 두드리지 않아도,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와 축복 속에 살아갈 수 있도록 하시는데, 구하는 자에게 더 좋은 것을 주신다는 말씀이다.
구하고 찾고 문을 두드리는 성도에게 하나님은 성령을 선물로 주신다고 말씀하셨다.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들에게 줄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선물로 주시지 않겠느냐(눅11:13)."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영인 성령님의 함께 하심과,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살아갈 때에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함과 은혜와 안식을 온전히 누릴 수 있다. 이제 하나님께 기도할 때 더욱더 열심히 구하고 찾고 문을 두드리기를 바란다. 그러면 분명히 하나님께서는 더 좋은 것으로, 더 큰 복으로, 더 큰 은혜를 베풀어 주실 것이다.
오늘의 기도
우리가 하나님께 기도할 때 더욱 간절히 구하고 찾고 문을 두드리는 성도들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종문 목사/광암교회
▶찬송 : 301장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무리들에게 산 위에서 말씀하시고 가르치신 귀한 말씀들이 있다. 마태복음 5장부터 7장까지 인데, 이것을 산상보훈이라고 한다. 이 말의 뜻은 산 위에서 가르쳐 주신 보배로운 교훈이라는 뜻이다. 이 산상보훈의 말씀은 교회를 다니지 않는 사람들도 참 소중한 교훈의 말씀이라고 인정하고 있다.
이 말씀은 마태복음에도 있지만 누가복음 11장에도 같은 말씀이 있다. 누가복음에서는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주기도문을 가르쳐 주신 다음에 구하고 찾고 문을 두드리라고 말씀하셨다. 그래서 이 말씀은 하나님께 기도의 응답을 받기 위해 계속해서 끊임없이 열심히 기도하라는 말씀으로 이해되기도 한다.
하지만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곰곰이 생각해 보면 하나님께 구하지 않아도 응답해 주시고, 찾지 않아도 찾게 해 주시고, 문을 두드리지 않아도 굳게 닫힌 문을 열어 주실 때가 많다. 갓난아이들을 키우다 보면 시간에 맞춰 아이의 축축한 기저귀도 갈아주고, 시간에 맞춰 아이에게 어머니의 모유도 먹이곤 한다. 그 어떤 부모도 아이가 배고파서 울 때까지 기다렸다가 우유를 먹이지 않는다. 그 어떤 부모도 갓난아이의 기저귀가 축축해서 울 때까지 기다렸다가 기저귀를 갈아 주지 않는다. 부모는 시간이 되면 때에 따라서 갓난아이에게 우유도 먹이고, 알아서 기저귀도 갈아 준다.
하나님도 우리에게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베풀어 주신다. 우리에게 날마다 새로운 날을 주시고, 맑은 공기와 푸르른 하늘, 우리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해주는 형형색색의 꽃들, 사랑하는 가족들, 생활할 수 있는 건강도 주시고, 맛있는 음식과 입을 수 있는 옷,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구원의 은혜를 베풀어 주셨다.
그러면 우리가 구하지 않아도 찾지 않아도, 문을 두드리지 않아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이렇게 많고 늘 우리를 구원해 주시고 보호해 주시는데, 예수님은 왜 우리에게 구하고 찾고 문을 두드리라고 하셨을까? 11절 말씀에 해답이 있다.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 하나님께선 우리가 구하지 않아도, 찾지 않아도, 문을 두드리지 않아도,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와 축복 속에 살아갈 수 있도록 하시는데, 구하는 자에게 더 좋은 것을 주신다는 말씀이다.
구하고 찾고 문을 두드리는 성도에게 하나님은 성령을 선물로 주신다고 말씀하셨다.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들에게 줄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선물로 주시지 않겠느냐(눅11:13)."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영인 성령님의 함께 하심과,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살아갈 때에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함과 은혜와 안식을 온전히 누릴 수 있다. 이제 하나님께 기도할 때 더욱더 열심히 구하고 찾고 문을 두드리기를 바란다. 그러면 분명히 하나님께서는 더 좋은 것으로, 더 큰 복으로, 더 큰 은혜를 베풀어 주실 것이다.
오늘의 기도
우리가 하나님께 기도할 때 더욱 간절히 구하고 찾고 문을 두드리는 성도들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종문 목사/광암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