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23년 10월 27일(금) 10:57

본보는 24일 김형석 목사(삼송교회)를 초청해 직원예배를 가졌다.

김형석 목사는 이사야 61장 1~3절을 본문으로 '복음의 통로'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언론매체는 객관적이고 사실에 근거해 기사를 작성하고 보도해야 하는 것이 당연하다. 그 내용이 많은 사람들의 삶의 현장에서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라며 "그런 면에 있어서 언론매체는 신뢰감을 주어야하고 저널리즘을 갖추고 있어야 하며, 특별히 기독교언론인 한국기독공보는 기초기능을 뛰어넘어 생명을 살리고 어두운 세상을 밝게 만드는 복의 통로로서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본보 임직원에 당부했다.

또한 김 목사는 "한국기독공보가 지식의 정보를 전달하는 것은 물론 교회를 더욱 아름답게 변화시키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권면했다.

신동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