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22년 11월 18일(금)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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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학위를 수여받은 전재규 장로(대신대학교 명예총장)은 대신대 총장을 비롯해 경주기독병원 이사, 대한통증학회 회장, 계명대학교 학장, 한국호스피스협회 이사장 등을 역임한 지역 인사로, 꾸준히 영남신대 발전에 기여했다. 또한 동산의료원 박물관장 당시 대구·경북지역 3.1운동 역사를 정리하는 등 지역 역사 보존에도 기여한 인물로 소개됐다.
이봉관 장로(서희건설 회장)는 경희대 총동문회장, 한남대학교 재단이사 등을 역임했으며,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 회장, 학교법인 문화학원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장로는 현재 영남신대 법인 이사도 맡고 있으며, 매년 1억 원을 학교에 기부하고 있다.
이날 예배와 학위수여식에선 증경총회장 김삼환 목사(명성교회 원로)가 말씀을 전하고, 김태영 목사(백양로교회)가 축사했다.
차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