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연합당회, 노회장 초청 간담회

서울시연합당회, 노회장 초청 간담회

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22년 11월 24일(목) 07:29
서울시연합당회는 23일 노회장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서울시연합당회(대표회장:권위영)가 11월 23일 연지동 삼정식당에서 노회장 초청 간단회를 가졌다.

수석부회장 김성철 목사(산성교회)의 사회로 열린 1부 예배는 부회장 이상필 장로(해방교회)의 기도, 서기 전승남 장로(방주교회)의 성경봉독, 대표회장 권위영 목사(서울숲교회)의 설교 순으로 드려졌다.

이날 설교에서 권위영 목사는 '하나님이 리더에게 주시는 형통의 은혜'를 강조하며, "노회장의 짐이 무겁지만 여호수아에게 주셨던 형통의 은혜가 우리를 승리로 이끌 줄 믿는다"고 전했다.

서울 및 재경지역 노회장들의 협력과 친교를 목적으로 활동해 온 서울시연합당회는 이날 신임 노회장들을 환영했으며, 총무 이재수 장로(면일교회)로부터 경과를 보고받은 후 향후 일정을 공유했다.

현재 서울시연합당회에는 서울 강북지역 노회와 이북노회가 주로 참여하고 있으며, 매 회기 한차례의 노회장 간담회를 열고 있다. 이날 모임에는 8개 노회 노회장이 참석했으며, 서울시연합당회는 "서울 강남지역까지 참여의 폭을 넓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연합당회는 오는 12월 20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제66회 총회를 가질 예정이다.


차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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