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개인 시대 '외로운 크리스천' 조명

핵개인 시대 '외로운 크리스천' 조명

미목원, 연동교회서 5월 세미나 개최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24년 04월 15일(월) 14:05
미래목회와말씀연구원(이사장:김지철, 원장:박영호)이 오는 5월 1일 연동교회(김주용 목사 시무)에서 5월 세미나를 개최한다.

'핵개인 시대의 외로운 크리스천'을 주제로 한 세미나에서는 최원준 목사(안양제일교회)와 송용원 교수(장신대), 신현호 교수(장신대)가 강사로 나서 △사람의 독처, 예수님의 거처 △두 개의 산-번영에서 번성으로 △외로운 그리스도인, 온세대 교회에서 길을 찾다 등을 주제로 각각 발제한다. 연동교회 김주용 목사는 논찬으로 참석한다.

미래목회와목회연구원 이사장 김지철 목사는 "신학과 교회, 교회와 세상이 서로 마치 '철이 철을 날카롭게 하는 것 같이' 조우하고 맞닥뜨리고 부딪히는 만남 가운데 신학은 진정 교회를 살리는 신학이 되고, 교회는 진정 신학을 살리는 교회가 되게 한다"며 "교회와 연계하여 한국교회의 트렌드를 신학적으로 분석·성찰하고 목회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세미나가 될 것"이라며 관심과 참석을 요청했다.

연동교회 수요기도회와 병행해 진행되는 세미나는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미래목회와연구원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한다. 참석 희망자는 전화 02)6310-6121로 문의할 수 있다.


임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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