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가 주도하는 종족개척선교

교회가 주도하는 종족개척선교

[ 정보광장 ] 세미연, 오는 7월 2일 신반포교회서 세미나 개최

한국기독공보
2024년 05월 13일(월) 08:04
인도 마을에서 복음을 전하는 모습.
세계교회 미전도종족 개척연대(이하 세미연)가 오는 7월 2일 신반포교회에서 '교회가 주도하는 종족개척선교로의 전환'을 주제로 목회자 세미나 및 워크숍을 개최한다.

세미연은 선교단체와 파송 선교사들을 중심으로 선교하던 기존 패러다임에서 교회 주도의 종족개척 선교로 전환을 강조한다. 주제강연을 맡은 김궁헌 선교사(세미연 이사장)는 "교회가 해외선교사를 파송하고 뒤에서 기도와 재정으로 돕는 형태의 과거 전통적 선교로는 아직 남은 7300개의 미전도종족을 모두 개척할 수 없다"면서, "예수님과 바울이 모범을 보여주신 '성경적 선교'로 돌아갈 때"라고 전했다.

미국에서 개척한 마라나타비전교회를 선교적 교회로 만든바 있는 김궁헌 선교사는 교회 성도들이 직접 미전도종족에게 복음을 전해서 교회를 개척하는 단기선교 방식을 이번 세미나에서 구체적으로 전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주제강연에 이어 홍문수 목사(신반포교회), 박인용 목사(월드와이드교회) 등 5명의 목회자가 북인도 UP·델리·펀잡주 등에서 선교한 경험을 사례발표하며, 참석자들의 그룹별 토의 및 Q&A 시간도 진행된다.
카드 뉴스
많이 보는 기사
오늘의 가정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