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이웃을 네 몸처럼 사랑하라 하셨으니"

"네 이웃을 네 몸처럼 사랑하라 하셨으니"

빨간약·김다영·오영은, 신곡 '이곳에 우리 마음 있으니' 발표

남기은 기자 nam@pckworld.com
2024년 05월 13일(월) 15:19
빨간약, 김다영, 오영은이 함께 부른 신곡 '이곳에 우리 마음 있으니'를 발표했다.
"주린 나를 먹이시고/내가 추울 때 날 품에 안아주신 주/네 이웃을 네 몸처럼 사랑하라 하셨으니/나 이제 내 이웃에게 나누어요/내 것은 내 것 아니니"

CCM 어쿠스틱 보컬그룹 '빨간약'과 뉴클리어스 김다영, 싱어송라이터 오영은이 지난 2일 함께 부른 신곡 '이곳에 우리 마음 있으니'를 발표했다.

'이곳에 우리 마음 있으니'는 값없이 얻은 구원과 사랑에 감사하며 "네 이웃을 네 자신같이 사랑하라"라는 예수님의 명령을 이루기를 기대하는 마음을 담은 곡이다.

'우는 자와 함께 울라'는 로마서 말씀을 따라, 하나님의 마음이 있는 곳에 우리의 마음이 있으니 서로 사랑하겠다는 다짐을 더하고 있다.

한편 '빨간약'은 '여호와는' '그의 것' 등 대표곡을 가진 3인 그룹으로, 따뜻한 목소리로 하모니를 만들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런 사랑'을 부른 김다영은 다양한 색채의 목소리를 가진 보컬리스트로, 십 대 때부터 수많은 인디 음악가들과 이문세, 이효리 등 유명 가수들의 코러스 세션으로 활동했다.

오영은은 '언제였나' '부흥' 등의 대표곡을 가지고 있으며, 일상의 즐거움을 노래하는 뮤지션 듀오 '오킴(OKIM)'으로 활동했다.


남기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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