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창교회, '주기철 찬양(성악) 콩쿠르' 참가자 모집

문창교회, '주기철 찬양(성악) 콩쿠르' 참가자 모집

남기은 기자 nam@pckworld.com
2024년 05월 19일(일) 08:33
문창교회 주기철 찬양(성악) 콩쿠르 포스터.
경남노회 문창교회(박진규 목사 시무) 주기철목사 기념장학회가 '주기철 찬양(성악) 콩쿠르'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중등부와 고등부로, 중고등학생 및 이에 준하는 연령에 해당하는 자는 참가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7월 1일부터 31일까지 문창교회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시상은 전체 참가자 중 대상 1명, 금상 은상 동상은 중등부 고등부 각 1명씩을 선발하며 장학금은 대상 150만 원, 금상 각 100만 원, 은상 각 70만 원, 동상 각 50만 원이 지급된다.

예선과 본선 과제곡은 각각 지정곡 중 1곡과 독일 및 이태리 가곡 또는 오페라 아리아 중 자유곡 1곡이며, 8월 18일에 문창교회에서 수상자 음악회 및 시상이 진행된다.

문창교회는 "본 교회 8대 담임목사로 시무하신 순교자 주기철 목사님을 기리며 올해 교회 창립 123주년을 맞아 콩쿠르를 개최한다"며 "본 교회 찬양대 지휘자 이일래가 1938년 동요 '산토끼 토끼야'를 작사 작곡해 지금까지 불려지고, 본 교회 출신 시인 이은상이 1932년에 '가고파'를 작사한 것이 노래가 됐다. 이 시대에 하나님을 높이는 찬양으로 역사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문창교회는 1901년 설립된 마산 최초의 교회로, 마산 지역 기독교 문화 운동, 사회 문화 운동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1931년 주기철 목사가 부임해 5년간 시무했으며 일사각오의 순교 신앙을 이어가고 있다.


남기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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