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 로드맵 6월 세미나 참가자 모집

목회 로드맵 6월 세미나 참가자 모집

수영로교회, 오는 6월 3일 김지철 목사 초청 강의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24년 05월 19일(일) 08:33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수영로교회(이규현 목사 시무)는 오는 6월 3일 오전 10시 수영로교회 사랑홀에서 '목회 로드맵 세미나'를 개최한다.

'하나님의 거룩한 대행자 : 우리 목회자'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고통의 시대를 살아가는 성도들을 대상으로 하는 전쟁터와 같은 목회의 현장에 하나님께서 거룩한 대행자로 부르신 목회자들을 위한 심도 깊은 강의가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 소망교회 담임과 장신대 신약학 교수였던 김지철 목사(미래목회와말씀연구원 이사장)가 강사로 참여한다.

김지철 목사는 "목회자가 소명에서 사명으로 가는 순간이 반복되면, 사람이 거룩한 설렘을 갖다가도 금방 익숙하게 된다. 그 때가 조심할 때이다. 그렇지 않으면 사역은 곧 일상화의 습관이 되고, 교리화되고, 자기 자랑으로 멈춘다"며 "그것을 극복하는 힘은 다시 소명을 기억하고 회복하는 데 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한국교회의 많은 목회자들이 다시 영점으로부터 출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바람을 피력했다.

6월 목회 로드맵 세미나는 목회자와 부인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300명을 모집하며, 로드맵 미니스트리 홈페이지(www.roadmapministry.com)를 통해 오는 29일까지 참가신청을 받는다.


표현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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