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통하는 교사

말이 통하는 교사

[ 화제의 책 ]

최은숙 기자 ches@pckworld.com
2020년 08월 06일(목) 13:40
아이들과 잘 소통하는 것은 모든 교회학교 교사의 바람이다. 그러나 말이 잘 통하는 교사가 되어 아이들과 마음의 거리를 좁히고 싶어도 무엇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 막막할 때가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교회에도 도래한 미디어 교육 환경 속에서 아이들과 잘 소통하기 위해서는 교사들의 미디어 이해력과 역량까지 중요해졌다.

이 책은 아이들과 잘 소통하고 싶지만 방법을 모를 때 쉽게 열어 볼 수 있는 소통 가이드다. 오랫동안 대학에서 커뮤니케이션을 강의한 저자가 교육현장에서 다각도로 고민한 오프라인과 온라인 교육 내용을 토대로 교사들이 아이들과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랜선 방법이 담겼다.

교회학교를 사랑하는 교사이기도 한 저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커뮤니케이션을 가르치며 축적한 노하우를 교회학교에 어떻게 접목할 수 있을지 고민해왔다"면서 "그렇게 고민하며 개발한 소통 프로그램을 나누고자 한국기독공보에 '잘 가르치는 교회'라는 제목의 칼럼을 연재했고 그 중 교사들이 현장에서 적용할 만한 내용 22가지를 선별해 한권의 책으로 묶었다"고 설명했다.

이 책은 총 4부로 구성됐는데 1부에서는 교회학교 '교사 됨'의 의미를 되짚고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아이들과 소통하기 위한 기본 토대를 전하며 2부에서는 아이들과 구체적으로 눈높이 소통을 하기 위한 온오프라인 소통방법을 소개한다. 3부는 말씀을 놀이하듯 가르치는 노하우를 4부는 더 좋은 교사가 되기 위해 필요한 교사의 태도에 관한 생각을 담았다.

딱딱한 이론이 아닌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이 책은 교회학교 사역자와 교사들에게 아이들과 소통할 수 있는 구체적인 해법과 대안을 제시한다.


최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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