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히 최선 다해 총회와 한국교회 섬기겠다"

"겸손히 최선 다해 총회와 한국교회 섬기겠다"

총회 부총회장 류영모 목사 취임 감사예식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20년 09월 28일(월) 09:55
"너무 두렵고 떨립니다. 혼자 갈 수 없습니다. 여러분의 기도로 함께 걷겠습니다. 한마음이 되어 같은 비전을 가지고 한 방향으로 걸어 온 한소망교회, 기도와 격려를 아끼지 않은 서울서북노회, 힘이 되어준 선·후배 동역자와 가르쳐 주시고 길을 닦아 주신 증경총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105회 총회 목사 부총회장에 당선된 서울서북노회 류영모 목사의 취임 감사예식이 지난 9월 26일 한소망교회에서 증경총회장과 서울서북노회 임원, 교계 인사, 한소망교회 성도 등 소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차분히 열려 류영모 목사의 당선과 취임을 축하했다.

서울서북노회 전 노회장 황해국 목사의 인도로 열린 감사예배는 서울서북노회 전 노회장 최영업 목사의 기도, 증경총회장 손달익 목사의 '향기로운 제물처럼' 제하의 설교, 증경총회장 정영택 목사와 이성희 목사의 축사, 증경총회장 김순권 목사의 격려사, 부총회장 류영모 목사의 취임감사 말씀, 증경총회장 박종순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손달익 목사는 설교를 통해 "류영모 목사가 자신의 모든 것을 하나님께 드리는 성결함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한국교회에는 희망이 되고 갈 길을 제시해 교회를 명예롭게 하고, 온 땅에 하나님의 영광을 높이 드러내는 사역에 크게 기여될 수 있기를 기도한다"며 "목사님의 귀한 섬김과 사역에 하나님의 도우심이 크게 임하시길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축사한 정영택 목사는 "류영모 목사가 부총회장 당선시 축하 문자를 보냈다. 돌아온 답변은 '어머니의 기도 덕분'이라고 겸손히 감사했다"며 축시를 읊으며 자신을 하나님께 온전히 드리는 삶을 살아 줄 것을 당부했다. 이성희 목사는 "하나님께서 더 큰 일을 맡기시고 한국교회뿐만 아니라 세계교회를 잘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은혜를 주실 줄 믿으면 축하한다"고 전했다.

격려사를 전한 김순권 목사는 "류영모 목사가 교회를 참 잘 섬기신다. 총회를 섬기는데도 누구보다 분명한 비전을 가지셨다"며 "이제는 앞으로 더 잘해야 한다. 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이상으로 무엇을 하느냐가 중요하다"며 한소망교회와 성도들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기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취임 인사를 전한 류영모 목사는 "한소망교회의 지난 29년 역사와 함께하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께 무한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돌린다"며 겸손히 최선을 다해 총회와 한국교회를 섬길 것을 다짐했다.
임성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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