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회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

제37회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

최은숙 기자 ches@pckworld.com
2020년 12월 31일(목) 07:16
제37회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 대상에 옥성득 교수의 '한국 기독교 형성사'(새물결플러스)가 선정됐다.

'한국 기독교 형성사'는 국내에 기독교(개신교)가 전파되던 당시 어떤 과정을 거쳐 골격을 형성했는지 심도있게 탐구하고 있다. 이 책은 "개신교와 한국종교가 만났을 때 발생한 갈등점과 접촉점을 확인하면서, 선교사와 한국 기독교인들이 만든 종교 담론과 토착화된 '한국 기독교'라는 오래되고 신선한 심층 지하수를 퍼 올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기독교출판문화상'은 사단법인 한국기독교출판협회가 기독 출판계를 대표하는 양서들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한 출판 상으로 올해 37주년을 맞는다. 심사는 회원사들이 지난 1년간 발행한 신간에 한해 어린이, 청소년, 신앙일반, 목회자료, 신학 등 5개 분야에서 국내외 저작을 나눠 진행한다. 전체 대상(국내작에 한함)은 국내서로 제한하여 선정하며 당해 연도에 수상작이 없을 수도 있다. 이 밖에도 각 분야별 최우수 1종을 선정하고, 1차 심사를 통과한 도서 전체를 분야별 우수도서(10종 이내)로 선정해 발표한다.

올해는 총 12명의 심사위원이 1차 심사를 맡고, 협회 출판분과위원회에서 2차 심사를 맡아 대상 1종, 최우수상 10종(분야별 1종), 우수상 18종(분야별 2종) 등 총 29종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2월 25일 협회 정기총회에서 진행될 예정이지만,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변경된다.
최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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