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 여성 목회자에게 마스크 등 키트 발송

탈북민 여성 목회자에게 마스크 등 키트 발송

[ 여전도회 ] 남북한통일선교회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1년 01월 13일(수) 09:10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김미순) 특별위원회 남북한통일선교회(이사장:최현순)는 12일 여전도회관에서 탈북민여성목회자 힐링캠프 참여자들을 위한 키트를 제작해 발송했다.

남북한통일선교회는 오는 18일 오후 1시 15분 온라인에서 열리는 제3회 탈북민여성목회자 힐링캠프 개최를 앞두고, 이에 참석하는 탈북민 여성 목회자 33인에게 키트를 발송했다.

이날 남북한통일선교회 일부 이사들은 힐링캠프에 필요한 자료집과 마스크, 간식, 기념품 가방 등을 담았다.

제3차 탈북민여성목회자 힐링캠프는 '한국교회와 탈북민 여성목회자의 진로'를 주제로 열려 백소영 교수(강남대 기독교학과)의 '남한사회에서 기독교 탈북 여성목회자의 소명', 강디모데 전도사(한소망교회)의 '미디어 선교를 위한 영상의 이론과 실제' 등의 특강이 진행될 계획이다.

남북한통일선교회 최현순 이사장은 키트에 동봉한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힐링캠프를 비대면으로 진행하지만 은혜와 성령의 충만을 받으시고 영육 간의 새 힘 얻는 귀한 시간 되시길 바란다"라며, "통일시대를 대비해 평화의 사도로 보내주신 여러분들이, 날마다 주님의 온전하고 기뻐하시는 뜻을 분별하며 축복의 열매 거두는 한 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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