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단 신학대 장애학생 복지 '최우수'평가 눈길

본교단 신학대 장애학생 복지 '최우수'평가 눈길

장신대, 한일장신대 비롯해 유관대학인 숭실대도 포함

최은숙 기자 ches@pckworld.com
2021년 02월 14일(일) 12:43
본교단 산하 7개 신학대학교 중 2개 대학교가 장애학생 복지지원 평가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운용)와 한일장신대학교(총장:채은하)는 지난 9일 '2020 장애대학생 교육복지지원 실태평가 결과'에서 '최우수' 등급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육부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2008년 제정된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 제13조 제2항에 따라 매 3년마다 실시되며, 2020년에는 '고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348개 대학의 428개 캠퍼스 중 343개 대학의 423개 캠퍼스(98.8%)가 참여했다. 2020년 평가는 3월부터 12월까지 각 대학이 제출한 선발, 교수·학습, 시설·설비 등 3개 영역에 대한 자체평가보고서에 근거하여 서면평가와 현장방문평가, 종합평가의 3단계로 실시됐다.

장신대는 2003년부터 시작된 장애대학생 교육복지지원 실태평가에서 전국 186개 대학 중 10위(2003), 전국 157개 대학 중 소규모 대학 전국 6위(2005)를 기록했으며 등급으로는 5회 연속으로 '최우수' 등급에 선정됐다. 특히 장신대는 현장방문 학교(191개 캠퍼스: 45% 표본)로 선정됐으며 현장 시설에 대하여 더욱 면밀하게 검증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일장신대도 지난 2003년부터 7회 연속 '최우수 대학' 및 '우수 대학'을 획득한 바 있다. 한일장신대는 특히 장애학생의 이동권과 학습권 보장을 위해 장애학생지원센터(센터장:홍세화)를 운영해 장애학생과의 다양한 소통 채널로 요구 및 불편사항을 수렴하고 있으며, 입학 및 장학금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 차별없는 통합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채은하 총장은 "우리대학은 설립자의 섬김과 나눔의 정신을 바탕으로 지난 100여 년간 사회적 약자를 섬기는 교육에 앞장서 왔다"며 "장애학생들을 위한 교육환경과 진로 지원 체제를 강화하여 건강하고 편안하고 희망차게 공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평가에 참여한 대학교 중 '최우수' 등급은 39개(9.2%)이며, 장신대와 한일장신대는 '최우수' 대학에게 수여되는 최우수기관 인증현판 및 부총리 표창을 수여받았다. 또한 '최우수' 대학의 평가 결과는 각종 대학 지원의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총회 유관 대학인 숭실대학교(총장:장범식)도 '2020 장애대학생 교육복지지원 실태 평가'에서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 장애대학생의 교육여건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2003년부터 3년마다 7회째 진행된 평가에서 숭실대는 2008년부터 5회 연속 최우수대학으로 이름을 올렸다.
최은숙, 최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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