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 땅끝을 향한 도전의 회고와 전망

장신! 땅끝을 향한 도전의 회고와 전망

[ 신간 ] 임성빈 전 총장, '장로회신학대학교 혁신을 마주하다' 출간

최은숙 기자 ches@pckworld.com
2021년 02월 16일(화) 08:56
이 책은 지난 2016년 10월 1일부터 2020년 9월 30일까지 장신대 21대 총장으로서 4년간 재임하면서 저자가 동료들과 함께 기획하고 실천했던 내용과 과정을 소개하는 책이다.

저자는 "전환기적인 위기의 시대에 신학대학교다운 신학대학교를 세우려는 장신 공동체의 수고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글을 재촉했다"면서 "우리가 배울 만한 전통과 교육환경과 거버넌스를 갖춘 교육기관들의 공통점 중 하나는 경험과 역사를 통하여 축적된 지도력이었다. 이런 관점에서 이 책이 신학교를 위한 지도력 축적의 한 부분으로 활용되길 원하는 마음이 크다"고 밝혔다.

저자가 이 책을 발간한 이유는 먼저 △책임자의 갑작스러운 이임으로 인한 학교 행정 전반의 당혹감과 정책 기획과 시행의 단절 위기 극복에 도움 △지난 4년간 장신대에서 시행되었던 학사 연구 교육 행정 관리 등 전반에 걸친 혁신의 시도와 노력에 대한 배경과 진행상황에 대한 인식공유 및 결과 평가 자료의 제공이다. 또 △더 온전한 신학대학교를 향한 공동체의 노력에 연속성과 가속성 제공 및 시행착오를 피하기 위한 경험과 자료 제공 △장신대의 현실과 과제를 이해함에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나눔으로 공동체성 형성과 강화 도모 △장신대를 사랑하고 그 역할을 기대하는 동문들과 후원 교인들에게 그간의 기도와 지원의 결실을 공유하며 신학대학교가 당면한 구체적 과제와 그에 따른 기도주제 나눔 △신학교육기관을 경영하고 다양한 영역에서 섬길 교수, 직원들에게 필요한 사전 정보와 경험을 나눔으로써 축적된 경험과 지도력을 갖추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물론 저자는 한정된 기간 총장직의 자리와 역할에서 바라본 개인적 관점과 경험에서 서술되었다는 점을 이 책의 한계로 꼽았지만 "2021년 창립 120주년 이후를 준비하는 장신대를 결실하게 세우는 데 참고가 될 만한 자료와 이야기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한정된 관점과 경험의 한계를 넘어 공감되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최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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