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부제일교회, 사랑의 우유배달 전개

대구 동부제일교회, 사랑의 우유배달 전개

지역 내 독거노인 돌봄 사역,
어르신 안부 확인 및 건강 챙길 수 있어 효율적

임성국 기자 limsk@pckworld.com
2021년 03월 08일(월) 12:32
대구동노회 동부제일교회(김홍기 목사 시무)가 지역 내 독거노인들을 위한 섬김 사역을 실천하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눔에 앞장섰다.

동부제일교회는 지난 4일 저소득 독거 어르신의 건강을 챙겨드리기 위한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사랑의 우유배달'을 시작했다. 동부제일교회 사랑의 우유배달은 지역 내 관공서에서 추천받은 24명의 어르신 댁에 6개월간 우유업체 배달원을 통해 우유를 배달하는 사역이다. 교회는 지난해 성탄절 헌금 400만 원의 사용처를 물색하던 중 관공서 요청에 따라 독거 어르신 돌봄을 위한 사랑의 우유배달 사역을 진행하게 됐다.

김홍기 목사는 "매년 성탄절 헌금을 불우한 이웃을 위한 후원 형식으로 사용하던 중 올해는 독거노인들을 위한 돌봄 사역에 참여하게 됐다"며 "이번 섬김은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6개월간 장기적으로 지원할 예정이고, 앞으로 재정을 더 투입해 지속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 중이다"라며 "사랑의 우유배달이 지역 내 외로운 어르신의 건강도 챙겨드리고 안부 확인을 하면서 정을 나누는 사랑의 우유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교회의 이 같은 섬김에 감사를 전한 김주한 동장(신암3동)은 "동부제일교회의 깊은 뜻이 담긴 후원에 거듭 감사드린다. 홀로 삶을 살아가시는 어르신들이 댁으로 받으시게 될 우유로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임성국 기자
카드 뉴스
많이 보는 기사
오늘의 가정예배
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