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1년 04월 06일(화) 17:22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김미순) 계속교육원(이사장:김희원)은 지난 5일 여전도회관 14층 온라인 강의실과 줌(Zoom)에서 제20회 1일 수련회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하고, 회원들을 격려했다.

계속교육원은 코로나19로 교회 모임이 어려운 가운데, 스마트폰과 줌을 통해 여전도회원들을 하나로 모아 서로 격려하기 위해 이번 1일 수련회를 마련했다.

계속교육원이 '랜선에서 하나로 마음모아 줌(Zoom)'을 주제로 개최한 1일 수련회에서 여전도회원들은 줌을 통해 온라인 아이스 브레이킹, 추억의 봄소풍 토크레시피, 랜선에서 하는 레트로 게임 등을 진행했다.

이날 온·오프라인 레크레이션을 진행한 박종설 목사(높은뜻하늘교회 교구총괄 담당)는 "코로나 시대 가운데 간단한 놀이를 통해 하나 되길 바란다"라며, "계속교육원 안에서 회원들이 한 마음이 될 때 함께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회예배는 계속교육원 이사 현정임 장로의 인도로, 이선이 교수(호남신대)가 '서로 돌아보아 하나되는 여전도회'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이선이 교수는 "코로나19 위기 시대에 우리의 희망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이시다"며,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모든 위기를 극복하고, 여러분이 섬기는 가정 교회 국가에 주님 안에서 하나 되는 사랑을 널리 전파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샘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