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나라를 위해 헌신한 사람 (1)이승훈

하나님 나라를 위해 헌신한 사람 (1)이승훈

[ 예배,함께드려요 ] 6월 첫째주 아동부·유치부 예배영상

총회교육방송센터
2023년 05월 31일(수) 13:31
6월 첫째주일 아동부 예배영상.
6월 첫째주일 유치부 예배영상.
성경본문 : 요한복음 12장 24절

새롭게 시작되는 6단원의 교육 주제는 하나님 나라를 위해 헌신한 사람과 교회이다. 6월 한 달 동안 설교를 통해 우리나라의 교회 역사 속에서 하나님 나라를 위해 힘쓴 사람들과 교회를 살펴보게 된다. 가장 먼저 살펴볼 인물은 바로 '이승훈'이다. 그리스도인들은 이 땅에서 밀알이 되어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써 사람들을 구원하시고 많은 열매를 맺으신 예수님처럼, 한 알의 밀알이 되어 헌신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일제 강점기 독립운동가이자 교육자로 일했던 남강 이승훈 선생님은 한 알의 밀알과 같은 삶의 모범이 된 사람이었다. 이승훈은 빼앗긴 나라를 지키고 일본으로부터 독립하기 위해 오산학교를 세워 학생들에게 민족정신을 가르쳤다. 그러던 중 평양 산정현교회 집회에서 예수님을 영접하게 된 그는, 오산학교를 기독교학교로 바꾸고 학교 안에 교회를 세워 복음을 전했다. 억울하게 유배를 가고, 감옥 생활을 하는 등 많은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좌절하지 않고 언제나 믿음을 지켰으며, 독립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교회가 3.1운동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도록 헌신했다. 예수님의 희생으로 우리가 구원을 얻은 것처럼, 이승훈 선생님은 한 알의 밀알이 되어 나라와 민족과 하나님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삶을 살았던 것이다.

이승훈 선생님의 삶의 이야기를 들으며 어린이들은 한 알의 밀알이 되는 삶이 어떤 것인지를 깨달을 수 있다. 아동부 설교에서는 씨앗이 땅에 심겨 싹을 틔우고 열매를 맺는 과정에 빗대어 이승훈 선생님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유치부 역시 이승훈 선생님이 학교를 세우고, 독립 운동을 이끌며, 이웃들을 섬겼던 모습을 살펴보며 "한 알의 씨앗이 땅에 심기면 싹이 나고 자라서 많은 열매를 맺는다"는 예수님의 말씀에 담긴 의미를 배우게 된다. 예배를 드리며 이웃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사랑을 나누는 일에 헌신하여 하나님 나라를 위해 살아가는 사람이 되기를 다짐하는 어린이들이 되길 기대한다. 다음 주 예배에서는 "하나님 나라를 위해 헌신한 사람 2. 방애인"을 만나며 야고보서 2장 14-17절 말씀으로 예배한다.

*총회 교육자원부 유튜브 채널 예배영상 바로가기
/총회교육방송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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