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시대, SNS로 소통 강화 더욱 힘쓰겠다" |2021. 01.11
[ 인터뷰 ]    전국노회장협의회 회장 김봉성 목사

"어려울 때에 우리 노회와 총회가 회복되고 하나 되는 일에 최선을 다해 섬기도록 하겠습니다." 제105회기 전국노회장협의회 신임회장에 평양남노회 김봉성 목사(신목교회)가 지난 4일 선출됐다. 김 목사는 "전국노회들도 굉장히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노회 예산 삭감과 교회 재정, 다음세대 문제까지 고민해야 할 사안이 많다"며 "교회의 난제들을 성찰하고, 신앙의 부재, 복음적 삶을 살지 못한…

"노동자 생명을 살리는 일이기에 교회가 나서야" |2021. 01.05
[ 인터뷰 ]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위해 뛰는 총회 사회봉사부장 임한섭 목사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은 생명을 살리고, 정의를 실현하고, 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함입니다. 한 해 동안 2400여 명의 노동자들이 산업 재해로 사망합니다. 하루 평균 6, 7명의 노동자가 죽어 가는데 한 사람의 생명은 천하보다 귀한 생명입니다. 이 귀한 생명이 더 이상 죽어가는 일이 없도록 교회가 관심을 갖고 동참해야 합니다." 임한섭 목사(복음사랑교회)는 최근 국회에서 법 제정을 논…

"전세계 선교활동 위축 '협력'으로 극복해야" |2020. 12.31
[ 인터뷰 ]   미국장로교회 동아시아 선교 담당 한명성 목사

"전세계 교회가 어려움에 처해 있지만, 그래도 교회는 선교에 관심을 두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장로교회는 어떤 상황에서도 항상 세계 선교에 가장 많은 예산을 배정하고 있습니다." 감염병 사태로 전세계 선교 활동이 위축된 가운데 미국장로교회(PCUSA) 파송을 받아 지난해 8월부터 국내에서 동아시아 선교를 담당하고 있는 한명성 목사로부터 PCUSA의 선교 전략에 대해 청취했다. "미국장로교…

"젊은층과 소통하려면 시간·배려 필요해" |2020. 12.17
[ 인터뷰 ]   청년에게 듣는다 - 총회 에큐메니칼 실무자 조성원 전도사

온라인에 익숙한 젊은 층이 소비와 트렌드를 주도하는 사회 분위기 속에 교회는 어떻게 청년들을 키우고 사역 일선에 세울 수 있을까? 지난 1년 간 총회 본부에서 에큐메니칼 실무를 담당한 조성원 전도사로부터 청년 참여 확대를 위한 세계교회의 노력에 대해 청취했다. "대표적인 제도가 할당제와 사전대회입니다. 교회 연합기관들은 총대 선출시 반드시 여성, 평신도, 청년층에 할당제를 적용합니다. 또한 …

"온전한 창조 질서 회복 최우선 둘 것" |2020. 12.04
[ 인터뷰 ]   NCCK 신임 회장 이경호 의장주교

"교회협은 정치적 갈등, 경제적 불평등, 군사 대립, 자연의 파괴를 넘어 '서로 사랑'의 계명을 실천하고 화해와 평화를 이루는 일에 힘쓰겠습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제69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에 선출된 대한성공회 이경호 의장주교가 4일 기자회견을 열어 교회의 사회적 과제를 진단하며 교회 공동체가 새롭게 나아가야 할 방향에 관해 설명했다. 이경호 회장은 그 첫 방향으로 '화해…

"'연금재단 이제 믿어도 되겠구나' 수준까지 신뢰도 올릴 것" |2020. 12.04
[ 인터뷰 ]    총회 연금재단 신임이사장 최성욱 목사

"총회 연금에 대한 가입자들의 신뢰를 완전히 회복하는 일에 힘쓰겠습니다. '이제 믿어도 되겠구나'라는 수준이 되도록 끌어 올리겠습니다." 지난 13일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연금재단 제17대 이사장에 선출된 최성욱 목사(서울강남노회·예인교회)가 총회 연금재단의 완전한 신뢰 회복과 투명성 강화를 강조했다. 오는 13일부터 1년간의 임기 동안 "신뢰 회복을 바탕으로 가입자와 수급자들의 안심을 보장…

"어려움에 빠진 목회자 유가족 기억해주길" |2020. 11.23
[ 인터뷰 ]   목회자유가족협의회 김경애 회장

"중대형 교회의 사모님들은 남편 목사님이 돌아가시고 나도 연금이 있는데 우리 목회자유가족협의회 회원 사모님들은 개척교회나 농촌의 자립대상교회 목사의 사모들이 대부분이라 생활이 어렵습니다. 올해는 코로나19까지 겹쳐서 지원이 많지 않아 안타까운 마음이에요." 지난 5월 회장에 선출된 목회자유가족협의회 김경애 여사는 대구남산교회 담임과 영남신대 총장을 지낸 고 진희성 목사의 아내다. 2013년 …

"지역사회가 제 교구, 이웃의 아픔 함께 하고 싶었어요" |2020. 11.09
[ 인터뷰 ]    강원도 산불 당시 교계의 현장 콘트롤타워 역할 한 강석훈 목사

"지난해 4월 4일 산불이 난 걸 확인하자마자 혹시라도 집에 문제가 있는 분들은 교회로 오라고 교인들에게 문자를 보냈어요. 긴급당회를 열고 구호소를 열었는데 그날 밤 주민 150명이 모였더라구요. 급하게 음료수와 라면을 사와 주무실 수 있게 침구류를 모아드리고 아침식사를 드린 후 돌려보냈지요. 그런데 그게 끝이 아니라 시작이었죠." 지난해 4월 강원도 고성·속초 산불 발생시 피해자들과 위해 …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영적 리뉴얼'은 필수 |2020. 11.05
[ 인터뷰 ]    코로나 시대 교회 공동체에 대해 듣다 _ 모새골공동체 임영수 목사

"개교회 모임이 해체되더라도 하나님 나라 백성의 공동체는 해체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교회와 교파의 장벽이 낮아지는 동시에 전 세계적인 에큐메니컬 운동의 유대가 더 깊어지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코로나19 이후 교회 공동체가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을 것이라는 비관적 예측과 교회 공동체의 결속마저 약화되는 것이 아니냐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가운데, 지난달 29일 경기도 양평 모새골공동체에서 …

"노동의 가치 귀히 여기는 교회 풍토 만들어지길" |2020. 11.01
[ 인터뷰 ]    페이스북 '일하는 목회자들' 그룹 운영하는 박종현 목사

최근 목회자들 사이에서도 주중에는 목회가 아닌 일반 직업군에서 일을 하는 이중직 목회자들이 늘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이중직 목회자들은 같은 처지에 있는 이들과 온라인 상에서 함께 모여 정보와 마음을 나누기도 한다. 이중직 목회자들의 대표적인 온라인 커뮤니티인 페이스북의 '일하는 목회자들' 그룹에는 7700명의 회원들이 등록돼 있다. 이들이 모두 목회자는 아니지만 운영자인 박종현 목사(…

"원전 오염수 방출, 하나님 주신 바다 파괴하는 행위" |2020. 10.22
[ 인터뷰 ]    일본서 원전 오염수 해상 방출 반대운동하는 가타오카 테루미 대표

"후쿠시마 제1원전에 계속 고여 있는 오염수라 '멜트 다운(Melt Down)'된 연료봉에 닿은 액체 방사성 폐기물이라 원전 운전 중에 방출되는 트리튬수와는 전제가 다릅니다. 일본 정부는 지역주민이나 국민들이 합리적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자료를 제공해야 하는데 정보를 숨기고 있습니다. 하나님 주신 자연을 보존할 책임이 있는 기독교인들의 관심과 연대가 필요합니다." 일본 환경 관련 시민운동단체…

"위기의 때일수록 교회가 연합하는 일은 중요합니다" |2020. 10.07
[ 인터뷰 ]    한장총 사무총장 백명기 목사

"위기의 때일수록 교회가 연합하는 일은 중요합니다. 정체성을 지키며, 경청하고 존중하는 일에 행정적인 빈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6개 한국교회 장로교회의 연합체인 한국장로교총연합회 신임 사무총장에 전 총회 농어촌선교부 총무 백명기 목사가 선임돼 "장로교의 연합과 일치를 통한 한국교회 발전에 헌신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백명기 목사는 "한국장로교총연합회는 타 연합기구보다 장로…

"연금재단의 안정성과 신뢰성 회복에 힘쓰겠다" |2020. 09.25
[ 인터뷰 ]    총회 연금재단 사무국장 이창규 장로

"총회 연금재단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회복하는 일에 집중하겠습니다.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충성된 사무국장이 되겠습니다." 지난 9월 21일 서울 도림교회를 비롯해 전국 38개 교회에서 온라인 화상회의로 열린 제105회 총회에서 서울강북노회 이창규 장로(송내교회)가 총회 연금재단 신임 사무국장으로 인준을 받고 4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 총회 후 연금재단 사무실에서 공식 업무를 시작한 이창규 사무…

"변화와 혁신을 통해 열매 맺을 수 있게 최선 다할 것" |2020. 09.09
[ 인터뷰 ]   장신대 신임총장에 선출돼 총회 인준을 앞둔 임성빈 현 총장

"지난 4년 동안 학교 행정책임자로서 교역현장을 섬기며, 하나님 나라를 구현하고 통일시대를 준비하며 세계교회와 협력하는 장신대를 만들어가기 위해 힘써왔습니다. 이제 변화와 혁신을 통해서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지난 8월 장로회신학대학교 이사회에서 22대 총장으로 선출된 임성빈 현 장신대 총장은 "한국교회의 기도와 이사회의 전폭적인 지원, 장신대 구성원들의 협력이…

"한국교회에 영적인 일꾼이 필요한 때" |2020. 09.09
[ 인터뷰 ]   호남신대 차기 총장에 재선임된 최흥진 총장

"한국교회와 사회에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서로를 품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영적인 일꾼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시기입니다." 지난 4월 호남신학대학교 이사회에서 재선임된 최흥진 총장은 코로나19와 비대면(언택트) 시대를 직면한 한국교회에 영적인 목회자 양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흥진 총장은 "수많은 이단들의 위협과 교회가 교회답지 못한 모습으로 사회의 지탄을 받는 등 한국교회가 대내적으로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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