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aimg 숭실대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 '2024 서울시 희망의 인문학' 개강 |2024. 07.08
노숙인, 자활지원주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진행

숭실대학교(총장:장범식)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원장:장경남)은 7월, 8월 두 달간 9회에 걸쳐 '2024 서울시 희망의 인문학' 행복과정 교육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가 자활 준비 노숙인, 쪽방 거주 저소득층, 공공근로 참여 자활지원주민 등을 대상으로 인문학 및 실용 강좌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희망의 인문학' 프로젝트에 숭실대 한국기독교문화연구…

gisaimg 오감으로 느끼는 성경...'다음세대 위한 정성의 마음' |2024. 07.08
'교회 데코' 전문가 함혜련 권사

메뚜기와 무교병, 만나와 메추라기, 겨자씨와 무화과, 레몬에이드로 만든 '헐몬의 이슬'. 성경 속에서만 보던 음식들이 눈 앞에 펼쳐졌다. 성도들은 성경 속 음식들을 직접 만지고 맛보며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교제했다. 지난 3월 열린 평남노회 주님의교회(김화수 목사 시무) 리더수련회 모습이다. 40여 가지의 하늘양식 식탁을 기획한 이는 '살림이스트'로 25년…

gisaimg 새터민 사회정착 선교 안내서 외 3권 |2024. 07.08
[ 신간소개 ]   

새터민 사회정착 선교 안내서 강철민/한들출판사 한국교회에 주어진 주요한 선교적 사명 중 하나인 북한 선교. "새터민 이해와 선교는 남북의 새 역사에 첫 걸음을 여는 문"이라고 말하는 저자는 이미 우리 곁에 있는 북한 주민, 즉 새터민들이 북한 선교의 시작이자 열쇠가 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새터민 선교 아카데미의 교재로도 사용되는 이 책은 새터민을 다각도로…

gisaimg "농부의 마음으로 보니 닭똥도 보물" |2024. 07.08
[ 작은것이희망이다 ]    충남노회 정산푸른볕교회의 '닭똥' 사역

인구 감소, 교세 축소, 신뢰도 하락 등 전방위적 위기가 폭풍처럼 교회에 휘몰아치고 많은 이들이 이 모든 상황을 절망적이라고 안타까워하지만, 그늘진 곳에서 주어진 사역을 감당하는 교회, 목회자들의 섬김은 어떤 위기 속에서도 우리에게 희망이 되고 있다. 특별히 작은 교회, 사역자들이 발산하는 감사의 고백은 언제나 도전이 된다.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게 하는 그…

gisaimg "한국교회, 과거의 뜨거운 믿음을 회복하기를" |2024. 07.08
김지영 목사, '회복은 생명입니다' 출간

인구 감소, 탈종교화, 젊은 층의 교회 이탈 등 오늘날 한국교회는 여러 시대적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시대적 도전 앞에 다시금 과거 한국교회가 가졌던 부흥의 영성이 회복되기를 꿈꾸며 전해진 설교를 모은 설교집이 출간됐다. 은퇴를 앞둔 한 목회자가 40년 넘는 세월동안 목회를 이어오며 치유와 회복을 주제로 한 설교를 엮은 '회복은 생명입니다(김지영/따스한이야…

gisaimg "김천대 경영권 인수 결정 철회하라" |2024. 07.08
김천시기독교총연합회, 연합기도회 개최 후 성명 발표

김천대학교 학교법인 이사회에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가 이단으로 규정한 기쁜소식선교회 박옥수 등의 인사들이 이사로 선임되자, 지역교회가 이사회 결정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김천시기독교총연합회(회장:김명섭, 이하 김기총)는 지난 4일 평화동교회(김명섭 목사 시무)에서 김천지역 목사·장로 연합기도회를 개최하고 성명을 발표해 "김천대 경영권 인수가 적법했는지 밝히고…

교회학교 교사들에게 격려와 응원을 |2024. 07.08
[ 사설 ]   

매년 7월 둘째주일은 총회에서 제정한 '교회학교 교사주일'이다. 이제 교회학교는 '위기'라는 말로는 부족할 정도로 심각하게 위축되고 침체된 상황을 겪고 있다. 교육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학령인구는 12.8%로 큰 폭 감소했는데, 교회학교 학생의 감소는 학령인구 감소의 3배가 넘는 40%에 달한다. 여기에 통계청이 지난해 6월 발표한 학령인구 추계…

요일제 공휴일 도입을 앞둔 교회의 자세 |2024. 07.08
[ 사설 ]   

정부가 대체공휴일을 확대하고 특정 요일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요일제 공휴일' 도입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특정 월의 특정 금요일 혹은 월요일을 공휴일로 지정하면 주말과 연이어 사흘을 쉴 수 있어 연휴 효과를 극대화해 소비 촉진을 통한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는 이유에서다. 정부는 2025년까지 연구를 거쳐 빠르면 2026년부터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정부의 …

gisaimg "종교계·시민단체 연대해 이주노동자 차별정책 개혁 추진" |2024. 07.07
화성참사희생자 합동분향소 종결식, 박천응 목사 시민사회 출범 예고

영등포구 대림동 복지장례문화원에 마련된 화성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가 지난 7일 운영을 종결했다. 화성아리셀화재동포단체연합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분향소 운영은 종결하지만 유족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정당한 절차에 따라 지원할 수 있는 모든 부분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향후 사회각계각층 단체들과 연대해서 끝까지 싸우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분향소…

gisaimg 성경책 소지는 반역죄…북한, 여전한 기독교 박해 |2024. 07.07
통일부 북한인권기록센터, 2024 북한인권보고서 발간

북한 내 종교 중 특히 기독교가 반종교 교육·정책의 주요 목표가 되고 있으나, 박해 속에서도 여전히 신앙을 이어가고 있는 기독교인들이 있다는 탈북민들의 증언이 나왔다. 통일부 북한인권기록센터가 지난 6월 27일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이하 하나원)에 입소한 탈북민들의 증언을 토대로 북한의 인권 실태를 담아낸 '2024 북한인권보고서'를 발간했다. 이 보고…

gisaimg 기아대책, 가자지구 아동돕기 캠페인 펼쳐 |2024. 07.07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가자지구 전쟁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최창남)이 가자지구 전쟁 복구 지원을 위한 긴급지원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기아대책은 지난 1일 '가자지구 아동돕기' 긴급지원 캠페인을 통해 가지지구 아동을 비롯해 지역사회에 시급하게 필요한 식량 및 의약품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구호활동은 가자지구 내에서…

gisaimg 더위 이기는 '얼음냉수전', '서각전시회' 열려 |2024. 07.07
청현재이아트센터, 7월 한달간 전시 진행

더운 여름, 선명한 색감의 작품으로 '마음을 시원하게' 하는 말씀 캘리그라피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청현재이아트센터 갤러리가 7월 한 달 크리스찬 서각 작가인 하태구 장로의 '서각전시회'와 청현재이 말씀그라피 28기 수료생들의 '얼음냉수전'이 진행되고 있다. 갤러리 2관에서 열리는 서각전시회는 '말씀을 나무와 마음판에 새기다'를 주제로, 하태구 장로가 성경…

gisaimg 기독청년 820명 ... 장기기증으로 생명나눔 다짐 |2024. 07.07
CCC여름수련회에서 장기기증 희망등록 이어져...현재까지 7500여 명 동참

800여 명의 청년들이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동참하며 생명나눔을 실천해 화제다.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하 본부, 이사장: 박진탁)는 지난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열린 '2024 한국대학생선교회(이하 CCC, 대표: 박성민) 여름수련회'에 참석한 820명의 청년들이 장기기증 희망등록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본부는 수련회에 마련된 비전박람회에 부…

gisaimg '총회장 사퇴 촉구' 교단 목회자 1581명 입장문 발표 |2024. 07.05

최근 불거진 총회장 관련 의혹을 이유로 총회장직 사퇴를 촉구하고 있는 교단 목회자 및 단체들이 지난 5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입장문을 발표하고 총회에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현 총회장의 사퇴촉구 서명에 동참한 교단 소속 목회자 1581명 및 9개 단체를 대표해 박은호 목사(신앙고백모임 대표), 장신근 교수(장신대 …

gisaimg 젊음의 생동감과 활력이 넘치는 교회 |2024. 07.05
[ 우리교회 ]   서울노회 명륜중앙교회

갓 잡아올린 싱싱한 생선처럼 팔딱팔딱 힘차게 뛰어오르는 젊음의 생기가 넘친다. 서울노회 명륜중앙교회(손의석 목사 시무)는 '청년'들이 찾는 교회다. '청년'이라는 소망을 품는 교회, 눈에 보이지 않아도 느껴지는 생동감과 활력의 이유일 것이다. #청년 살리는 골든타임 한국교회의 미래가 '다음세대'인 청년들의 손에 달려 있다는 것은 두말할 나위가 없는 사실이다…

gisaimg 총회 제1인사위, 2개 처 신임 총무 선출 |2024. 07.05
교육·훈련처 전호영 목사, 도농·사회처 류성환 목사

총회 교육·훈련처 신임 총무에 전호영 목사, 총회 도농·사회처 신임 총무에 류성환 목사가 선출됐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제1인사위원회(위원장:이순창)는 5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4차 회의를 열고 총회 별정직 신임 총무 2명을 선출했다. 제1인사위원회는 소위원회가 추천한 총회 교육·훈련처와 도농·사회처 총무 복수 후보의 소견을 듣고 무기명 투표를 통…

gisaimg "교회지도자인 장로, 다시 말씀으로 돌아가야" |2024. 07.05
[ 평신도 ]    전국장로수련회 말씀과 기도 사모하며 3500명 참석

【 경주=신동하 기자】"교회를 올바르게 섬기고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말씀으로 돌아가 신앙의 본질을 회복합시다!"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며 성령의 이끄심대로 한자리에 모인 장로 3500여 명이 시대 요청에 적극 응답하며 위기를 돌파하는 지도자가 될 것을 다짐했다.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박영호)가 주최한 '제50회 전국장로수련회'가 3~5일 더케이호텔경주…

gisaimg 군선교 '구국성회' 통해 희망 재발견 |2024. 07.05
비전2030실천운동 '결연' 사역 새로운 전환점 한국교회와 600여 장병 결연, 지속적인 관심 지원 필요

청년 전도는 한국교회의 중요한 과제 중 하나다. 하지만 3%대에도 미치지 못하는 처참한 복음화율을 보면 '청년 미전도 종족화'가 현실이 된 듯하다. 결국 한국교회는 '군선교'에 희망을 걸었다. '황금어장'이라 칭하며 복음의 만선을 기대하고 있다. #비전 2030 실천운동의 시행착오 매년 적게는 수만에서 수십만 명까지 군선교 현장에서 세례 신자를 배출하며 성…

gisaimg 오지현 목사, 아시아 여성 최초 미국장로교 정서기 임명 |2024. 07.05

미국장로교(PCUSA, 공동총회장:루스 산타나 그레이스, 샤본 스탈링 루이스) 총회에서 지난 1일 한국계 미국인 오지현 목사가 정서기(Stated Clerk)에 선출됐다. 정서기는 PCUSA 총회 사무국에서 가장 높은 직급으로, 한국교회 교단의 사무총장에 해당한다. PCUSA 뉴스에 따르면 오지현 목사는 이번 총회에서 정서기로 선출됨에 따라 PCUSA 사무…

gisaimg "갈등사회, 교회의 공공성 회복해야" |2024. 07.05
KHN·선교적상상연구소, 공공신학과 선교적 상상력 컨퍼런스

개인 혹은 집단의 이익을 지키기 위한 갈등이 사회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오늘날, 신학자들이 하나님 나라의 공공선을 세상 속에 실현해야 하는 교회의 공적 역할과 책임을 강조하고 있다. KHN 코리아네이버스(회장:최명덕)와 선교적상상연구소(소장:주상락)는 지난 2일 성락성결교회에서 '한국교회 공적 목회를 위한 공공신학과 선교적 상상력 컨퍼런스'를 열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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