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 동력이 필요하다

전도, 동력이 필요하다

총회 전도학교, 전도동력 고급과정 진행

박만서 기자 mspark@pckworld.com
2018년 06월 21일(목) 10:12
전도학교에서 민경설 목사는 전도를 위한 동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전도학교에 참석한 목회자들이 찬양하며 세미나를 준비하고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국내전도부(부장:남택률 총무:남윤희)가 주최하고 총회전도학교(교장:민경설)가 주관한 총회전도학교 전도동력세미나(고급과정)가 지난 18~20일 포천 광림세미나하우스에서 열렸다.

전도학교 교장인 민경설 목사(광진교회)를 주강사로 열린 이번 고급과정 전도동력세미나는 제97회 총회부터 개설된 기초과정과 중급과정을 이수한 목회자들을 우선 대상으로 열렸으며, 예장 총회 목회자 100여 명 외에도 다른 교단 목회자 10여 명도 신청해 수강했다.

고급과정은 첫날 강의 '전도동력의 기본훈련'을 시작으로 '전도인의 믿음과 진리의 훈련', '전도자의 기도훈련', '전도인의 언어 훈련', '전도자의 하나님의 임재훈련' 등 다섯 강의로 진행됐으며, 정재준 대표(굿파트너즈)와 이요한 목사(괴산중부교회)가 '전가족 전도스토리', '소도시 전도사례'를 제목으로 전도 사례를 각각 발표했다.

특히 민 목사는 마지막 강의에서 전도를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해 질문을 하고 △씨를 준비할 것 △일꾼이 필요 △밭을 확보 △거름이 준비되어야 △파수꾼이 필요 △추수꾼이 필요 △비전을 가질 것 등으로 나누어 구체적인 전도 방법을 제시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 개회예배는 황순환 목사(서원경교회)의 인도에 따라 김세광 교수(서울장신대)가 기도하고 증경총회장 안영로 목사가 설교했으며, 세미나 기간동안 열린 새벽기도회는 전도학교 교무위원인 박보경 교수(장신대), 김운성 목사(영락교회)가 각각 인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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