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와 택시에 '복음' 싣고 전국 달린다 |2021. 01.04
[ 기획 ]    (사)복음의전함 '대한민국 방방곡곡 복음심기 캠페인' 2월 14일까지 진행

전국을 '복음' 싣고 달리다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불통의 비대면 시대에서 치유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복음광고'가 전국의 버스와 택시 2000대에 부착됐다. 광고로 전 세계에 복음을 전하는 사단법인 복음의전함(이사장:고정민)이 기획한 '대한민국 방방곡곡 복음심기 캠페인'이 지난 12월 15일 시작됐다. 이후 오는 2월 14일까지 2개월 간에 걸쳐 진행된다. "비대면 시대에도 복음은 멈출…

은퇴 후 고결한 신앙 전하는 '성우회' |2020. 12.14
[ 기획 ]    예장통합 은퇴 목사장로 모임

현직에서는 물론 은퇴 후에도 고결한 '신앙 품위'를 잃지 않으며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는 교계지도자들이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예장통합)에서 은퇴한 목사와 장로 모임인 '성우회' 회원들을 일컫는 이야기다. 1969년 6월 16일 서소문교회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조직된 성우회(聖友會)는 한자 표현 그대로 성직자 벗들의 모임이다. 설립 당시 표명한 목적을 보면,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

전국 버스와 택시 2000대에 '복음광고' 부착된다 |2020. 11.23
[ 기획 ]    (사)복음의전함 '대한민국 방방곡곡 복음심기 캠페인' 진행, 예장통합 총회 적극 협력

* (사)복음의전함 '대한민국 방방곡곡 복음심기 캠페인' 광고로 전 세계에 복음을 전해온 사단법인 복음의전함(이사장:고정민)이 "비대면 시대에도 복음은 멈출 수 없다"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대한민국 방방곡곡 복음심기 캠페인'을 펼친다. 12월 15일부터 내년 2월 14일까지 2개월 간에 걸쳐 전국 48개 지역의 버스와 택시 2000대에 복음광고를 부착해 달리게 하는 대규모 복음 프로젝트다…

'선교하는 사람들을 위해 존재'하는 주안대학원대학교 |2020. 11.02
[ 기획 ]    국내 유일한 선교전문 대학원대학교,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 비전 실현 위한 첨병역할

한국교회의 해외파송 선교사 수 3만명 시대를 맞아 타문화권에서 사도행전의 역사를 이어갈 선교사들의 심화교육을 책임질 고등교육기관의 필요성이 절실한 가운데 주안대학원대학교(총장:윤순재)가 그 과제를 해결하는 첨병역할을 하고 있다. 2011년 개교한 이 학교는 교과부 석사(M.A./Th.M.)와 박사(Ph.D.) 학위를 수여하는 국내 유일한 선교전문 대학원대학교다.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의 비전을…

농사를 지어보니.. "신앙과 농사 같은 원리" |2020. 10.12
[ 기획 ]    염기철 장로·김근희 권사 부부, 사위와 딸 배상범 장로·염인숙 권사 가족

'행함이 있는 믿음'이라는 구원의 원리를 생업인 농사에 적용해온 가족이 있다. 품질이 뛰어난 씨앗을 심어야 좋은 열매를 거두고, 눈물과 땀을 흘리며 성실하게 가꾸는 고통을 감내해야 풍성한 소출을 기대할 수 있다는 이치다. 우리나라 최북단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에서 감자, 더덕, 대파, 인삼 등의 농사를 짓고 있는 염기철 장로와 김근희 권사 부부, 그리고 사위와 딸인 배상범 장로와 염인숙 권사 …

"비대면 시대에도 복음은 멈출 수 없다" |2020. 09.04
[ 기획 ]    (사)복음의전함 오는 12월부터 '버스 1000대 택시 1000대' 복음광고 전개

코로나19의 발생과 확산은 생활방식을 완전히 뒤바꿔 놓았다. 얼굴을 마주하지 않고도 소통해야 하는 비대면 시대가 열렸다. 교회로서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원칙으로 모이는 예배와 집회에 제약을 받고 있다. 특히 대면 접촉이 주가 됐던 전도의 문은 완전 막혔다. 게다가 '교회발 집단 감염' 사태가 터지며 기독교는 조롱을 받는 지경까지 이르고 성도들은 아픔과 인내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런 상…

'고난과 역경을 소망으로' 정복수 장로 |2020. 08.17
[ 기획 ]    도원교회 시무장로, 전 경안노회장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빌립보서 4장 13절은 정복수 장로(경안노회 도원교회)의 삶을 관통하는 성경구절이다. 시골 가난한 가정에서, 소위 '흙수저'로 태어나 환경을 탓하기 보다는 하나님께 순종하며 어떠한 형편에든지 자족했다. 척박한 여건을 오히려 감사함으로 받아들인 그다. 그러니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었다. 정 장로는 경안…

삭개오처럼 '칭찬과 택함'을 받은 이월식 장로 |2020. 07.27
[ 기획 ]   경기중앙교회 시무장로·전 안양노회장

이월식 장로(경기중앙교회)는 '작은 거인'으로 불린다. 어려서부터 또래보다 체구가 작지만 외모든 삶이든 자신의 연약하고 부족한 부분을 인정하면서도 추진력 있는 리더십과 대인배 면보를 보여 붙여진 별명이다. 실제 삶이 그랬다. 연약함을 도우시는 성령님의 은혜를 간구하니 삶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졌고, 크고 단단한 자아가 만들어졌다. 성경의 삭개오같은 인물이다. 키가 작은 삭개오는 나무 위로 올라…

코로나19 팬데믹 공포 "말씀으로 치유" |2020. 07.06
[ 기획 ]    대한성서공회, 코로나19 극복할 '성경' 보급 지속

"성경의 위로로 소망을 가지게 함이니라" (로마서 15:4) 코로나19 팬데믹(감염병 세계적 대유행)은 지구촌을 공포와 불안으로 휩싸이게 만들었다. 일상을 송두리째 흔들며 평화와 여유를 앗아갔다. 이런 상황을 극복할 슬기로운 대처생활로 '성경'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바이러스의 두려움을 말씀으로 이겨내며 아픔과 인내의 시간을 딛고 회복시키실 하나님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대한성서공회(…

'한결같은 성실함과 겸손' 손학중 장로의 삶과 신앙 |2020. 06.22
[ 기획 ]    영서교회 손학중 원로장로 (전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부총회장)

'초지일관(初志一貫)'. 성공하는 사람들이 지닌 공통적인 자세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부총회장과 영등포노회장을 역임한 손학중 장로(영서교회 원로)를 표현할 가장 적합한 성어다. 변함없이 늘 한결같은 성실함과 겸손함이 몸에 배어 그를 존경하고 따르는 사람들이 많다. 손 장로는 중고등학교 시절 단축마라톤과 육상 중거리 유망주였다. 육상은 호흡과 자세가 출발부터 골인지점까지 일정해야 좋은 기록이…

'소외된 이웃과 함께' 강찬성 장로의 삶과 신앙 |2020. 06.01
[ 기획 ]   

탄광의 작업현장을 둘러보고 있을 때였다. 그날따라 유독 그의 눈에 들어온건 시키먼 탄가루를 온몸에 뒤집어쓰고 가쁜 숨을 몰아쉬던 광산노동자들이었다. 강원도 태백의 대한석탄공사 엔지니어로 일하던 그에게 광부들의 아픔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그는 하나님의 뜻을 구했다. "하나님, 고통에 몸부림치는 이들을 보았습니다. 그들의 눈물 섞인 절망을 치유해 주시옵소서. 저를 이곳에 보내신 이유는 그들에게 …

남선교회 '행사추' 고령 일자리 창출 나선다 |2020. 05.18
[ 기획 ]    행복한사람들추진협회

대한민국 사회가 고령화로 접어들며 노인들의 일자리 창출이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최상헌)가 나섰다. 올해 1월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제79회 정기총회에서 산하기관으로 허락받은 일자리문화창출단체인 '행복한사람들추진협회(이사장:노복현)'가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행복한사람들추진협회'는 노인 일자리 창출을 주요목표로 고용안정 …

코로나19 사태 '교회 생활 방역' 반드시 필요 |2020. 04.27
[ 기획 ]    본보 실내유해물질관리 전문업체 제휴 '클리어드' 공급. 문의 사업본부 전화 02-708-5025

코로나19의 발생과 확진이 전 세계에 엄청난 피해를 주고 있다. 우리나라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손씻기 생활화 등으로 확진자가 줄기는 하지만 안심할 단계는 아니다. 정부는 감염이 줄지만 재유행이 올 것을 경고하며, "세심한 방역조치가 수반되어야 한다"고 권고하고 있다. 그만큼 이제는 철저한 예방 차원의 '생활 방역' 패턴으로 나가야 한다. 교회 공간은 바이러스 침투와 이에 …

"고난이 유익" 변창갑 장로의 삶과 신앙 |2020. 04.06
[ 기획 ]    흙표흙침대 인천총판 (주)인천흙 대표이사 변창갑 장로

"산 정상에 오르려면 힘겹습니다. 그런데 막상 정상에 서면 고작 몇 십분 머물고 바로 내려오죠. 그게 삶의 이치입니다. 그러나 저는 영원히 정상에서 사는 줄 알았습니다. 내려온다는 걸 알아야 해요." 흙표흙침대 인천총판인 (주)인천흙 대표이사 변창갑 장로(인천시온감리교회 원로)가 전하는 인생의 진리다. 그는 지난 삶의 여정에서 정상에도 서봤고, 밑바닥도 경험해봤다. 정상에 아등바등 올라가 내…

미국서 태권도로 복음 전하는 김효섭 관장 |2020. 03.17
[ 기획 ]    어릴적 비전 '스포츠 선교사' 결실, 미국에서 태권도장 2곳 운영하며 운동도·신앙도 '금메달'

"제33회 전국소년체전 서울시 대표로 출전해 태권도 웰터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김효섭 군(동성중 3)은 태권도라는 재능을 허락해주셔서 금메달을 따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다면서 장래 희망은 태권도를 통해 복음을 전하는 태권 선교사로 활동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밝게 웃었다." (본보 2004년 6월 12일자 기사) 꿈은 현실이 됐다. '될성부른 떡잎'의 존재를 각인시킨 이 청소년은 16년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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