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ㆍ열정ㆍ섬김이 '가고 싶은 교회' 만듭니다" |2016. 06.27
[ 우리교회 ]   대전서노회 천성교회, 취약계층 아이들에 비전 심기 활발

성도 18명뿐인 농촌교회, 진정성 갖고 섬긴 결과 2000명 출석 교회로 성장 취약계층 아이들 위한 글로벌사사스쿨ㆍ한국차세대문화협회로 비전 심어줘   【천안 = 이수진 기자】 천안시 서북구 시청로를 따라가다보면 멀리 봉서산 자락 끄트머리에 십자가가 우뚝 서 있다. 한 영혼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는 대전서노회 천성교회(김형제 목사 시무)다. 65년 전 불당동 풀무골에서 김응…

"목회와 사회봉사는 분리될 수 없습니다" |2016. 06.21
[ 우리교회 ]   경기노회 조암신흥교회, 농어촌 선교에 관심 갖고 마을 청소부터 시작하며 성장

실버 요양원, 노인복지센터 설립...말씀 속에서 지역 노인들 돌봄 사역 【경기도 화성=장창일 차장】경기노회 조암신흥교회(이명식 목사 시무)가 위치한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은 작은 마을이지만 3ㆍ1 만세운동의 불씨가 당겨진 자랑스러운 역사를 지닌 곳이다. 또, 차로 15분쯤 가면 남양만을 통해 서해를 향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이 마을이기도 하다. 이 마을의 초입, 나지막한 언덕에 자리한 조암신흥…

창립 70주년 맞은 서울서노회 북아현교회 |2016. 05.30
[ 우리교회 ]   

▲ 차광호 목사. 서울서노회 북아현교회(차광호 목사 시무)가 6월 15일 창립 70주년을 맞는다. 민족의 근현대사와 희노애락을 함께 하며 지역사회를 품어온 북아현교회는 70주년을 기점으로 반석 위에 든든히 서가는 교회로의 비전을 선포했다. 북아현교회 역사자료에 따르면, "1946년 6월 15일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 이왕궁 애기재실 아래공지에 장막을 치고 예배를 드림으로 설립되다&…

건강한 공동체로 지역에 선한 영향력 발휘합니다 |2016. 05.25
[ 우리교회 ]   가재울중앙교회

10년 전만 해도 북가좌동은 좁은 골목길이 구비구비 이어진 주택밀집 지역이었다. 자고 나면 강산도 변한다는 시간이 흐른 지금, 이곳은 예전과 동일한 장소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가재울 뉴타운 개발이 시작되면서 지역은 완전히 새옷으로 갈아입었다. 교회는 2009년 증가동교회에서 가재울중앙교회로 명칭을 바꾸고 지역의 개발에 발맞춰 2011년 새성전기공예배를 드렸다.   …

동산교회, 인도 향한 각별한 사랑 '십일조 선교'로 활짝 |2016. 04.18
[ 우리교회 ]   재정의 10% 선교비 책정, 10년간 인도에 80개 교회 건축

▲ 동산교회는 10년 동안 80개의 인도교회를 설립하며, 교인들의 화합과 교회 성장의 은혜를 경험했다. 사진은 인도에 설립한 교회들. 【부산】 부산 사하구 괴정동에 위치한 부산노회 동산교회(이상걸 목사 시무)의 인도 사랑은 특별하다. 장년 교인 150여 명이 똘똘 뭉쳐 '십일조 선교'를 실천한 결과 인도선교를 시작한 이래 지난 10년간 80개 교회 건축을 지원했다. 결혼하는 …

지역과 함께 울고 웃으며 섬김 실천한 70년 |2016. 04.14
[ 우리교회 ]   충남노회 온양제일교회

▲ 온양제일교회 예배당에 모인 성도들. ▲ 김종생 목사 【충남 아산=이경남 기자】 온천관광도시로 유명한 충남 아산시에 위치한 충남노회 온양제일교회(김종생 목사 시무)는 지난 4월 15일 교회창립 70주년을 맞았다. 온양 지역은 아파트 건설이 붐을 이루면서 주거환경이 변화하고 거주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00여개의 기업이 위치하고 있어 일자리를 찾아 유입되는 엔지니어 젊…

서울동노회 동일교회 |2016. 04.01
[ 우리교회 ]   

▲ 담임 김휘현 목사. 서울 중랑구 면목7동에 위치한 서울동노회 동일교회(김휘현 목사 시무)는 지역사회가 나눔과 섬김 문화에 익숙해지도록 변화시키는데 앞장서고 있다. 참된 교회의 모습을 보여준 안디옥교회를 모델삼아 '건강한 신앙, 성숙한 성도, 칭찬받는 교회'를 목회 방향으로 두고 있다. 실제로 동일교회를 통해 지역사회의 수많은 사람들이 믿고 주께 돌아왔다. 이 교회는 서울시…

여성리더십이 살아날 때 교회도 비전 있다 |2016. 03.25
[ 우리교회 ]   대전성남교회

【대전=이경남 기자】 대전 동구 성남동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대전성남교회(정민량 목사 시무ㆍ사진)는 올해로 교회 창립 61주년을 맞았다. 1994년 제7대 목사로 부임한 정민량 목사의 목회는 제일 먼저 '교회의 하나 됨'을 강조했다. 당회가 건강해야 한다는 생각 때문이다. 이러한 정 목사의 목회 방침은 계획대로 당회가 안정되었고, 순조롭게 교육관 건축으로 이어…

신앙의 본질, 말씀과 기도에 충실한 건강한 교회 |2016. 03.22
[ 우리교회 ]   부천노회 안산평강교회

"생명을 얻고, 생명을 누리며, 생명을 전하는 교회가 되도록 기도합니다."  소박함과 때 묻지 않은 순수함, 교회의 '본질'과 '전통'을 중요시하며 이웃 섬김을 통해 잔잔한 감동을 전하는 교회가 있다. 도시교회의 건강성을 지속하며 복음의 씨앗을 뿌리는 부천노회 안산평강교회(이수부 목사 시무)가 그곳이다.  공단 배후도시, 경기도 안산시 초입에 위치한 교회는 1993년 과천교회가 개척한 교회…

교회 시설 개방, 주민들 출퇴근 하는 길목 |2016. 03.16
[ 우리교회 ]   함해노회 성광교회

서울 성동구 행당동 아파트빌딩숲 사이에 위치한 도심교회인 함해노회 성광교회(남윤석 목사 시무)는 올해 창립 48주년을 맞이했다. "담임목사님으로부터 신학을 권유받아 목회자의 길에 들어섰다"는 남윤석 목사는 1993년 청년 때부터 섬기던 성광교회를 목회자로 다시 섬기게 됐다.   도심에 위치한 교회지만 모두가 어렵게 사는 달동네였던 이곳에도 1996년부터 재개발 바람이 불면…

따뜻한 어머니 역할 충실히, 지역 사회와 긴 호흡 |2016. 02.25
[ 우리교회 ]   창립 70주년 맞이한 광주노회 서림교회

역사는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적 상황을 이해하는 중요한 지침이다. 또 새로운 방향의 기준이자 축전된 경험과 전통, 뿌리를 잇는 가교가 된다. 그것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연스레 형성되는 것이 아니라 수고하고 땀 흘리며, 헌신한 자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귀한 선물이다.  지역 사회와 긴 시간 호흡을 맞춰온 광주노회 서림교회(송재식 목사 시무)가 지난 2월 14일 교회 창립 70주년을 맞이했다…

서울서노회 서소문교회 |2016. 02.15
[ 우리교회 ]   

▲ 이경욱 목사. 서울서노회 서소문교회(이경욱 목사 시무)는 서울 지하철 시청역 9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 하늘을 찌를듯 빼곡한 빌딩숲 사이에 낀 전형적인 도심교회지만, 시골교회같은 정겨움을 선사하고 있다. 이 교회는 이북과 만주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던 신앙인들이 1946년 해방의 기쁨을 담아 YMCA대강당에서 예배를 드리고 세운 '희년교회'를 출발점으로 한다. 초…

우리교회 전북동노회 진안제일교회 |2016. 02.02
[ 우리교회 ]   "지역에 희망 주는 '문턱없는' 따뜻한 교회"

"진안제일교회는 어떤 교회인가요?"라는 질문을 던지자 지역 주민들의 반응은 다양했다. 대체로 교회의 역사와 위치, 담임 목사의 성품과 성도들의 신앙생활에 대해 조리 있게 답변했다. 그런데 교회 인근 음식점의 한 직원에게 같은 질문을 던지니 대답이 남다르다. "진안제일교회는 문턱이 없는 교회여요. 지역 사회와의 소통이 정말 최고쥬~." 그 직원과 나눈 1분…

서울서노회 서강교회 |2016. 01.18
[ 우리교회 ]   

▲ 송영태 목사. 당장 형편이 어려워도 지역사회를 위해 기꺼이 모든 것을 내어주고 섬기며 대접하는 일에 순종하는 교회가 있다. 서울서노회 서강교회(송영태 목사 시무)는 서울 마포구 상수동 지역사회가 재개발이 추진되며 불가피하게 새성전 건축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재원 마련이 시급한 현안이었지만 해외선교에 박차를 가하는 행보를 보였다. 또 이전보다 더욱 지역사회를 살피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작은 개척교회지만 다양한 문화선교로 지역과 소통" |2015. 12.30
[ 우리교회 ]   전남노회 성도제일교회,

'극세척도'(克世拓道).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 일을 개척한다"는 의미를 가진 사자성어이다. 포기하지 않겠다는 자세를 지칭할 때 사용하기도 한다. 이처럼 한국교회 안에도 지난 한 해 어려움과 아픔의 소식이 많았지만, 교회는 이를 극복하며 꿈을 안고 힘차게 전진했다. 그리고 포기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교회의 신뢰도는 갈수록 추락에 추락을 거듭했다. 안티기독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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