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교회] '자연을, 자연이' 품고 있는 푸른마을교회 |2008. 04.01
[ 우리교회 ]   생태마을 조성 준비하는 포항노회 푸른마을교회

'빠른 길도 큰 길도 아닌/ 사과 밭 돌아서 작은 길로/ 울퉁불퉁 낡은 길 지나/ 나무 계단 오르면/ 새 소리 바람 소리/ 주님 목소리 들리는'(김이화 작사의 '푸른마을 가는 길' 중에서) 길을 따라 가다보면 숲 속의 작은 교회를 만날 수 있다.       푸른마을교회가 운영하는 자연학교에 참여한 어린이들의 모습   교회가 자연을 품고 있는 것인지 자연이 …

[우리교회] 광주지역 첫 교회 송정제일교회 |2008. 03.27
[ 우리교회 ]   "주민들이 교회를 '이웃사촌' 이래요"

1백년이 넘는 시간동안 지역사회와 '이웃사촌'의 정을 나누는 교회가 있다. 벽 하나를 사이에 두고도 마음문을 굳게 잠그는 것이 요즘 이웃이라지만, 광주 광산구 송정동 주민들과 광주노회 송정제일교회(유갑준목사 시무)는 서스럼없이 도움을 주고받을 정도로 자연스럽다. 익숙함을 넘어 당연해져버린 이들의 친근한 교류는 지역교계에서도 잘 알려져 있다.        송정제일교회…

[우리교회] '이웃과 더불어 성장' 염산교회 |2008. 03.12
[ 우리교회 ]   "지역과 함께 한 60년, 하늘나라 소망과 비전 제시한다"

서울시 마포구 염리동에 위치한 서울서노회 염산교회(김종익목사 시무)는 지난 1948년 6월 13일 이무호전도사가 앞장서 1백여 명의 성도와 함께 창립한 이래 30년동안 시무한 오신주목사를 원로목사로 추대하고 후임으로 김종익목사가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염산교회 예배당 모습   '이웃과 더불어 하나님을 기뻐하는 건강한 공동체'를 이루는 일은 올해…

[우리교회] 태백 황지교회, 복음화 25%위해 매진 |2008. 02.20
[ 우리교회 ]   "태백 주민의 꿈과 희망 위해 달려갑니다"

      황지교회 전경   인구 12만 명의 도시에서 현재는 인구 5만 명 수준으로 떨어진 도시. 최근들어 지역 개발이란 명목으로 국가 차원에서 관광 사업을 집중 욕성하고 있는 도시. 그러다 보니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기형적인 도시가 되어 버린 강원도 태백시에서는 지난 57년동안 지역 복음화를 위해 외길을 달려 온 강원동노회 황지교회(김종언목사 시무)…

지역 향해 '복음의 등불' 높이 들다 |2007. 12.12
[ 우리교회 ]   지역사회 밝히는데 앞장서는 램프온교회

"기름을 준비해 등불을 켜고 신랑을 기다리던 지혜로운 다섯 처녀 같이 주님 오실 때까지 램프를 켜놓고 세상을 비추는 교회, 우리 교회 이름 너무 좋지 않나요?"       밤에 등불을 켜놓은 램프온교회 전경.   지난 11월 4일 새성전 입당예배를 마치고 '세계로교회'에서 새롭게 이름을 변경한 용천노회 램프온교회 담임 강신연목사는 &quo…

이기풍선교사 선교정신 따르는 제주노회 성안교회 |2007. 11.30
[ 우리교회 ]   '제주선교백주년기념교회'로 새롭게 태어난 제주의 母교회

        한 민족이면서도 언어와 풍습이 달랐던 제주도. 탐라국(耽羅國)이라 불렸던 이곳에 1908년 이기풍선교사가 처음으로 교회를 개척한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에서 최초로 파송한 선교사 이기풍목사는 자그마한 목선(木船) 한 척을 타고 몇날 며칠 밤을 모진 풍랑과 싸우며 어렵사리 제주 땅에 발을 디딘다. 향교골 초가에서 3명의 성도와 함께 기도회를 …

새누리교회, 세계 빈곤문제 우리가 앞장선다 |2007. 11.29
[ 우리교회 ]   필리핀 빈곤 아동 지원에 앞장

"필리핀의 빈곤 상태는 우리와 다릅니다. 그들의 생활은 빈익빈 부익부 현상에서 오는 절대적 빈곤입니다. 누군가의 도움이 없이는 빈곤 상태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새누리교회   최근들어 필리핀 선교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서울서북노회 새누리교회(홍성구목사 시무)는 1998년에 교회를 개척한 이후 현재까지 상가 건물에서 예배하고 있…

한국역사의 산 증인, 새문안교회 창립 120주년 |2007. 10.04
[ 우리교회 ]   명실공히 한국교회의 모교회 역할 묵묵히 감당

1887년 9월 27일, 이 날은 한국선교에 있어서 분수령이 된 날이다. 바로 우리나라에 공교회가 세워진 첫날로 당시 조선 국법이 선교활동을 엄격하게 금지하던 분위기에서는 쉽지 않은 결단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었다. 정동 13번지, 언더우드목사의 집 사랑채를 예배처소로 14명이 모인 가운데 첫 예배가 드려졌다. 이 예배가 바로 새문안교회의 첫 출발을 장식하게 된다.     …

세상에 위로와 소망 주는 '상하교회' |2007. 06.11
[ 우리교회 ]   지역사회 헌신적 나눔과 섬김 통해 위로와 소망 전달

교회가 예배 공동체로 하나님을 경외하고 세상을 향해 복음을 전하면서, 동시에 지역사회를 섬기며 위로와 소망이 된다면 그것만큼 분명한 존재가치는 없다.     상하교회 전경. 전서노회 상하교회(김성기목사 시무)는 바로 그런 교회다. 전북 고창군에서 가장 외진 지역인 상하면 하장리에 위치한 이 교회는 아무리 어려운 여건과 환경을 가진 오지의 농촌교회라도 성장할 수 있다는 가능성…

[우리교회] '장인정신'이 빚어낸 교회 부흥 |2007. 05.14
[ 우리교회 ]   군산 지곡교회, 1백년간 일관된 가치 표현

    지곡교회 전경. 세월이 흘러도 늘 한결같은 사람이 있다. 교회도 마찬가지여서, 1백년의 세월 동안 한우물을 굳건하게 파는 장인정신으로 세대를 뛰어넘어 일관된 가치를 표현하는 교회가 있다. 군산노회 지곡교회(양성진목사 시무)가 4월 19일 창립 1백주년을 맞았다. 지곡교회는 오랜 전통 속에서도 일관된 교회상을 보여주며 시간이 흐를수록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이 교회는…

[우리교회] 대구 남덕교회, 가정행복 교회행복 사회행복 목표 |2007. 05.08
[ 우리교회 ]   

    꿈이 있는 행복한 교회를 만들어가고 있는 대구 남덕교회. 신앙생활은 기쁘고 즐거워야 한다. 물론 교인들과의 관계 속에서 또는 교회 내에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갈등 등으로 인해 신앙생활에 기쁨을 잊을 수도 있지만 그래도 신앙생활은 늘 감사와 기쁨이 넘치기 마련이다. 이처럼 교회 안에서 교인들이 맛볼 수 있는 행복을 마음껏 누리는데 목표를 둔 교회가 있다. '꿈이 있는 …

1907년에 첩첩산골 골짜기에 7백명이 예배 |2007. 05.02
[ 우리교회 ]   [우리교회] 순천노회 신황교회, 전남동부 최초 설립...소학교도 설립

    신황교회 예배당 1백년을 훌쩍 넘기면 선교 2세기를 향해 달음박질을 하고 있는 순천노회 신황교회(최수남목사 시무)가 해를 거듭할수록 침체의 늪에 빠져들고 있는 농촌교회 활성화를 위한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1905년에 광주지역에서 복음을 받은 한태원이 구황리에 있던 자신의 서재에 모인 박희원 서병준 허준규 등 9인과 함께 신앙을 받아 들인 것을 시작으로 교회의 역사…

"여기는 행복의 샘터, 평안의 쉼터" |2007. 04.25
[ 우리교회 ]   [우리교회] 용천노회 대명교회...카페보다 아름다운 교회당 건축

    지나가다 발길을 멈추고 들어가보고 싶은 마음을 든다는 대명교회 전경 본당보다 부대시설 규모가 10배 정도로 큰 교회, 지나가다가 발걸음이 멈춰지는 교회, 한마디로 말해서 '교회같지 않은 교회'라 불리우는 교회가 있다. 교회 정면에 붙어 있는 십자가와 교회라는 이름만 없다면 지나가는 사람 누구나 한번 들어가서 쉬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로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

[우리교회] 외국인 노동자들의 친구, 영등포노회 갈릴리교회 |2007. 04.13
[ 우리교회 ]   20년을 한결같이 가난하고 힘없는 민중과 함께

    갈릴리교회 전경. '돈' 없고 '힘' 없어 갈 곳 없는 이들이 모여 살던 곳. 시커먼 흙먼지만 날리던 가난한 동네. 흔히들 '쪽방' 동네로 불리던 1980년대 서울의 구로동은 그야말로 옛 이스라엘의 갈릴리 같은 곳이었다. 영등포노회 갈릴리교회(인명진목사 시무)는 이러한 가난한 동네에서도 작디 작은 사글세방에서 1986년 6월 1일 첫 예배를 드리며 시작됐다. 당시 …

[우리교회] 지역사회 교육 문화 복지의 중심 리더 |2007. 04.05
[ 우리교회 ]   지역사회에 비전 제시하는 강원동노회 도계교회

    도계교회는 지역사회의 리더의 역할을 충실히 감당하고 있다. 국내 최초의 탄광촌이 자리한 도계읍. 한 때, 인구 5만여 명에 이르던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은 그동안 광산업이 사향길로 접어들면서 오늘에 이르러 인구 1만여 명에 불과한 폐광촌으로 변화되고 있다. 최근 새로운 대체산업을 모색하며 새로운 활로를 찾고 있는 도계읍에는 지역사회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미래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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