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학교 학생 수가 장년의 4배?" |2007. 04.02
[ 우리교회 ]   순천주성교회, 아이들 향한 '유별난 사랑' 교회학교 부흥 이끌어

    순천주성교회 교회학교 학생들은 어른 못지않게 깊은 신앙을 갖고 있다. 학생들은 또래 특성인 산만함 없이 예배로의 집중이 뛰어나다. 찬양사역자의 인도에 따라 8백여 명의 예배 참석자들이 뜨겁게 찬양을 한다. 준비찬양에 이어 예배가 시작되자 참석자들이 열정적인 마음을 잠시 가라앉히고 목회자의 설교를 조용히 묵상하고 있다. 청ㆍ장년 예배 실황이 아니다. 초등학생들로 구성된 교회학교 아동부…

교회 창립 1백주년 맞는 경동노회 청령교회 |2007. 03.21
[ 우리교회 ]   비전 담아 새로운 백년 역사 열어간다

도시 교회들이 많아질 수 있었던 배경에는 오늘날까지 도시교회 교인들의 못자리 역할을 감당했던 농촌 교회들이 있었다. 그동안 정성껏 교인들을 양육해 도시 교회로 떠나보내야 했던 농촌 교회는 이제 그들을 양육했던 노인들만 남아 고향을 떠난 이들을 기다리고 있다. 이처럼 지난 1백여 년간 도시 교회의 못자리 역할을 감당하다가 이제 다시 교인들이 다시 고향을 찾도록 전원 교회를 꿈꾸는 교회가 있다.…

[우리교회] 산돌교회, 구역조직 강화...작은 공동체 모여 '산돌'이뤄 |2007. 03.06
[ 우리교회 ]   "부흥이 깃드는 '집교회'로"

    아파트 숲에 둘러 쌓인 산돌교회 "가정에 교회를 세웁시다." 얼핏 듣기에 외형을 갖춘 일반적인 개념의 교회와는 다른 교회 공동체를 부정하는 듯한 말이다. 그러나 서울 양천구 목동에 자리잡은 평양노회 산돌교회(김강식목사 시무)가 내세우고 있는 '집교회(The House Church)'는 성경에 기록된 내용을 우리말로 가장 가깝게 번역한 것으로 기존의 구역을 보다 강화…

[우리교회] 청주 상당교회 |2007. 02.20
[ 우리교회 ]   행복이 넘치며 변화를 추구하는 교회

    배모양의 상당교회 예배당 "우리 교인들은 모두 행복합니다. 그래서 우리 교회도 행복합니다" 충청노회 상당교회(정삼수목사 시무) 앞에는 꼭 '행복한'이란 형용사가 따라 붙는다. "우리 교회는 미워하는 사람이 한명도 없습니다"라고 말하는 담임 정삼수목사는 "교인들 중에 담임목사를 미워하는 사람은 없으며, 또한 담임목사가 미워하는 교인도 없습니다"라고 덧붙이며 한바탕 웃…

[우리교회 2006년 결산] 문턱 낮추고 '작은 자' 돌보고... |2006. 12.27
[ 우리교회 ]   

    올해, 교회들은 지역사회를 섬기는 사역에 앞장섰다. 2006년 한 해 동안, 한국교회는 지역사회를 섬기며 지역주민들에게 한걸음 가까이 다가가는데 최선을 다한 한 해로 기억된다. 무엇보다 교회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지 못한 점을 반성하고 섬김을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데 앞장섰다. 지역사회 봉사와 섬김은 본보에 소개된 '우리교회'의 주된 내용 가운데 …

뿌리깊은 신앙 오늘로 이어가는 공동체, 안동서부교회 |2006. 12.20
[ 우리교회 ]   

    경북 안동시 태화동에 위치한 안동서부교회와 비전센터 전경. 유교의 전통이 깊이 뿌리 내리고 있는 경북 안동에는 지금도 전통을 중시하며 그 전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러한 유교의 전통은 미 북장로교 선교사들이 이곳에 세운 교회 안에도 남아 있어 신앙인들에게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난 82년간 믿음의 선배들이 지켜왔던 신앙 위에 새로운 도약을 시도하고 있는 교회가…

신앙과 삶, 균형 이루는 '행복한 교회' |2006. 12.07
[ 우리교회 ]   경기노회 수원영은교회

    수원영은교회 전경. 30세의 젊은 나이에 어느정도 안정감 있는 연륜을 쌓기란 힘든 일이다. 교회 또한 마찬가지여서 탐스럽고 빛깔 좋은 열매를 맺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만 나이답지 않게 무르익은 노련미를 보여주는 교회가 있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에 위치한 경기노회 수원영은교회(권영삼목사 시무)가 11월 7일로 창립 30주년을 맞았다. 이 교회는 용인…

지역에 기쁨 가져다주는 '행복 발전소' |2006. 12.06
[ 우리교회 ]   이웃사랑 실천하며 교회 문턱 낮춘 포항연일교회

    최근 신축한 포항연일교회 전경. 오늘날 한국교회는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지도력을 상실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자기 교회만을 위해 쌓은 높은 벽 때문에 지역주민들이 다가가기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한국교회가 처한 현실을 극복하며 지역주민을 섬기기 위해 마음 문을 열고 교회의 문을 활짝 연 교회가 있다. 지역주민을 향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교…

[우리교회] 경관우수건축물에 선정된 신북교회 |2006. 11.02
[ 우리교회 ]   

    자연과 잘 조화를 이뤄 경관우수건축물로 지정을 받은 신북교회. 지역 복음화를 위해서는 교회가 갖추어야 할 것들이 있다. 그 중에 하나를 꼽으면 주민들에게 친근감을 주면서 한번 가보고 싶은 생각을 갖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조건을 갖춘 교회가 흔하지 않다고들 말한다. 호반의 도시 강원도 춘천시 북쪽에 위치한 강원노회 신북교회(조덕준목사 시무)는 최근 들어 교…

복음으로 재무장, 성장 해법 찾다 |2006. 10.25
[ 우리교회 ]   <우리교회> 평북노회 대광교회

    평북노회 대광교회는 최근 체계적인 신앙 훈련을 도입, 교회의 성장은 이루고 있으며, 새로운 예배당을 건립하는 등 의욕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성장을 꿈꾸는 수많은 교회들이 공통적으로 갖고 있는 꿈이 있다면 무엇일까. 가장 쉽게 찾는 방법 중에는 최근에 새롭게 성장하고 있는 교회들의 모습을 살펴보는 것으로, 그 가운데는 탈도심, 대형화를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

[우리교회]창립50주년 대전 문창교회 |2006. 10.19
[ 우리교회 ]   과도기 불구 꾸준히 성장, 365일 중보기도 성장의 원동력

    교회 전경 【대전= 박만서】"저희 교회는 기도가 끊이지 않습니다" 대전서노회 대전 문창교회(성종근목사 시무)는 올해로 창립 50주년인 희년을 맞이해 감사와 함께 쉬지 않고 이어진 기도의 힘이 오늘을 있게 했다고 자랑한다. 1956년 9월 30일 대전시 문창동에 대지 1백20평을 구입하고 건평 35평의 예배당과 8평규모의 부속건물을 봉헌하면서 첫 예배를 가진 문창교회…

"기쁘고 슬픈일, 우리와 함께 나눠요" |2006. 10.12
[ 우리교회 ]   대구남노회 송현중앙교회, '새벽의 집' 건립 비전

    송현중앙교회 개척 교회를 경험한 목회자들은 한결같이 교회 개척의 어려움을 토로한다. 이처럼 교회 개척은 보람도 있지만 그만큼 힘들고 어려움이 뒤따르고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주기도 한다. 인가도 드문 곳에서 복음의 열정만을 가지고 교회를 개척한 뒤, 지난 20여 년간 눈물로 기도하며 교회 성장을 이룬 교회가 있다. 양적인 성장 보다는 내적으로 성숙된 신앙인을 키워내며 …

나눔 속에서 성장 방정식 해법을 찾다 |2006. 08.22
[ 우리교회 ]   경북노회 내당교회 농어촌교회 지원 장학 사업에 앞장
부임 초기부터 '나눔' 강조, 1백70개 소그룹 통해 친교 강조

    19050년 설립된 내당교회는 대구 서부지역의 중심적 교회로서 나눔을 통한 성장의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첨탑의 예배당 좌측 건물을 내당장학관으로 이곳에는 농어촌지역 목회자 자녀들 가운데 선발된 내당장학생들이 생활하고 있으며, 선교사들을 위한 숙소도 별도로 마련돼 있다.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는 성경은 말씀은 '그 이상의 것을 돌려받게 될 것이라는 기…

개척교회 성장 모델 제시하는 현암교회 |2006. 08.01
[ 우리교회 ]   다양한 전도법 통해 부흥 성장, 개척교회 성장사례 노하우 제공

1991년 5월 상가 반지하 35평에서 교회가 개척됐다. 누가 보더라도 부흥이 어려울 것 같은 지리적 위치와 인적ㆍ물적 자원 확보가 되지 않은 여건 속에서 출발했지만,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위기를 기회로 만들겠다는 강인한 일념 하나로 버티며 교회는 어느새 훌쩍 성장했다.     현암교회 전경.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 1가에 위치한 전주노회 현암교회(최원탁목사 시무). 이 교회…

앞선 비전, 지역 문화 교육 선도 |2006. 07.13
[ 우리교회 ]   창립 50주년 맞는 서울동노회 면목교회
세대별 여전도회 분립 모델, 노인대학 조기 설립

    50년 전 설립된 면목교회는 지역교회의 모체로서, 교육과 문화 사역에 있어 탁월한 족적을 남겼으며, 새성전 건축에 이은 전도운동을 통해 제2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7월 8일로 교회 설립 50주년을 맞게 된 면목교회(장성규목사 시무)가 설립될 당시 면목동은 주변 지역에 전답이 대부분이어서 여느 농촌 마을과 같은 풍경이었고, 설립 초기, 지역 주민들의 반대로 인한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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