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씨, 김치에 사랑 담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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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전도회 ] 제10회 지역사회 작은자를 위한 김장나눔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3년 11월 11일(토) 06:00
여전도회원들이 지역사회 작은자에게 보낼 김장 김치를 담갔다.
여전도회원들이 전국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 김치를 나눴다.

사회복지법인 여전도회작은자복지재단(대표이사:홍기숙)은 지난 7일 여전도회관 주차장에서 제10회 지역사회 작은자를 위한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복지재단은 빈곤·결손가정, 독거노인 등 450 가정에 10kg의 김치를 전달했다.

작은자를 위한 김장 봉사에 사회봉사부(부장:최계남)와 작은자후원회(대표회장:오정임)를 중심으로 서울동 영등포 경기 서울강동 서울서남 충청 대전 충남 군산 땅끝 포항 천안아산 평남서울 연합회에서 80여 명의 여전도회원들이 참여했다. 또 하늘소망교회 세우는교회, ㈜테나 등에서 자원봉사자 20여 명도 함께했다.

작은자복지재단 대표이사 홍기숙 장로는 "여느 때와 달리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가운데 하나님께서 작은자를 통해 나눔의 봉사를 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김장 김치를 받는 모두에게 기쁨과 감사가 넘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작은자후원회 대표회장 오정임 장로는 "김장나눔을 진행하면서 작은자후원회를 통한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게 된다"며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선교 교육 봉사에 있어 특히 봉사의 중심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 작은자운동이 계속 이어져가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제20회 작은자후원회 실행위원영성훈련.
한편 지난 7~8일 제20회 작은자후원회 실행위원 영성훈련도 함께 진행됐다. 영성훈련에서 작은자후원회원들은 서울시내와 창경궁을 둘러보며 공동체 훈련을 하고 이승재 국장의 '작은자운동의 어제와 오늘과 내일' 제하의 특강을 들었다.


최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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