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기독교사적협, 두길교회 사적 받아

호남기독교사적협, 두길교회 사적 받아

신임회장 한관수 목사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3년 11월 13일(월) 09:26
호남기독교사적협의회가 9일 제2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호남기독교사적협의회는 9일 전주 호성교회(한관수 목사 시무)에서 제2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임원 선임 등 회무를 처리했다.

호남기독교사적협의회는 신임회장에 한관수 목사(호성교회) 선출하는 등 신임원을 구성했다. 또한 협의회는 무주 두길교회(표성식 목사 시무) 사적 48호, 전북노회 유물 9호에 대해 신입회원 가입을 허락했다.

이날 예배는 전 사무국장 김수동 목사(세전교회) 인도로 김명산 목사(대장교회) 기도, 직전회장 심재태 목사(야월교회)의 '다 기록된 역사' 제하의 설교, 정경호 목사(제석교회)의 축도로 진행됐다.

호남기독교사적협의회 직전회장 심재태 목사는 "하나님은 그 시대 사람을 일하게 하시고 역사가를 통해 하나님의 일하심을 전하신다"며 "호남기독교사적협의회가 하나님께서 믿음의 선조를 통해 하신 일을 남겨,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후세에 전하고 계승하자"고 말했다.

호남기독교사적협의회는 호남지역 사적교회들이 모여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에서 지정한 호남지역 기독교사적들을 보존 관리 및 발전시키는데 그 목적을 두고 2021년 9월 창립됐다.

신임원 명단.

▲회장:한관수 <부>이전규 ▲사무국장:김명산 ▲서기:김수동 ▲상임이사:이봉근 ▲감사:심재태


최샘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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