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성 개인전, ‘생명의 삶(Living Life)’

김신성 개인전, ‘생명의 삶(Living Life)’

8월 31일까지 양평 갤러리 비움과 채움서

최은숙 기자 ches@pckworld.com
2024년 04월 03일(수) 15:00
시인이자 화가인 김신성 개인전이 8월 31일까지 양평에 위치한 갤러리 비움과 채움에서 열린다.
시인이자 화가인 김신성 개인전이 8월 31일까지 양평에 위치한 갤러리 비움과 채움에서 열린다.

지난 2012년 7월 월간 '창조문예'로 등단한 작가는 투병 중에도 '시냇가에 심은 나무처럼' '누워서 본 하늘''이제야 사랑이 보입니다''그래도 사랑할 때가 아름답다'를 발표하며 희망과 사랑을 노래해왔다.

이번 전시 '생명의 삶(Living Life)'을 주제로 33점의 그림을 선보인다. 죽음의 문턱을 밟아본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하늘소망을 품은 화가는 하나님께서 만드신 아름다운 세상을 담아냈다. "투병 중에 하나님과 교감하며 창작 작업을 위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낸 곳 양평에서 이번 전시를 열게 돼 감격스럽다"는 작가는 "성경을 통해 바울의 선교 여정을 알 수 있듯이, 화폭에 담은 모든 시공간을 글과 그림으로 희망과 부활의 의미를 관객들에게 전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최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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