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남부교회, 소규모 교회들과 부활절 함께해

군산남부교회, 소규모 교회들과 부활절 함께해

김동현 기자 kdhyeon@pckworld.com
2024년 04월 15일(월) 10:45
군산남부교회가 지난 3월 31일 군산 지역 내 찬양대가 없는 소규모 교회들을 초청해 부활절 칸타타를 열었다.
군산노회(노회장:이건희) 군산남부교회(서상옥 목사 시무)가 지난 3월 31일 군산 지역 내 찬양대가 없는 소규모 교회들을 초청해 부활절 칸타타를 진행했다.

군산남부교회와 지역 소규모 교회 성도들 약 300명이 참여한 가운데 '놀라운 은혜'를 주제로 열린 이번 부활절 칸타타는 '주 예수 살아나셨다' 서곡을 시작으로 '생명의 떡' 및 '겟세마네의 기도' 찬양, 뮤지컬 형식에 랩을 더한 '예수를 넘겨라', 간증으로 부활의 주님을 고백하는 '고백1'과 판소리의 형식으로 편곡한 '십자가의 전달자' 찬양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칸타타를 기획한 군산남부교회 주최측은 "소규모 교회들과 지역 사회를 더욱 낮은 모습으로 섬기며 부활의 주님을 땅끝까지 전하는 선교적 교회로 사명을 감당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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