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노회, 박주은 장로 부총회장 후보 추대

서울동노회, 박주은 장로 부총회장 후보 추대

서울동노회 제110회 정기노회

최은숙 기자 ches@pckworld.com
2024년 04월 24일(수) 16:35
서울동노회가 지난 23일 이문동교회에서 제110회 정기노회를 개최하고 박주은 장로를 제109회 총회 장로 부총회장 후보로 추대했다.
서울동노회(노회장:윤영호)가 지난 4월 23일 이문동교회(김영만 목사 시무)에서 제110회 정기노회를 개최하고 박주은 장로(성덕교회)를 제109회 총회 장로 부총회장 후보로 추대했다. 또한 박 장로를 투표 없이 총회 총대로 선발하기로 결의했다.

이날 노회에서 만장일치 박수로 총회 부총회장 후보에 추대된 박주은 장로는 "장로 부총회장 후보로 이 자리에 설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면서 "그동안 교회와 노회에서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한 것처럼 앞으로 총회에서도 열심히 하며 주님과 함께 한 걸음씩 나아가겠다"고 인사했다. 이어 박 장로는 "한 없이 부족하지만 기도하면서 서로를 이어주는 조력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하나님의 교회가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고 목사, 장로, 온 성도들이 하나가 되어 아름다운 섬김의 하모니를 이루어 가도록 힘을 쓰는 다리가 되겠다"고 정견을 밝혔다.

목사 216명 중 135명, 장로 156명 중 110명, 총 245명이 출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정기노회에서는 강영수(한국공원선교회) 권순황(경신교회) 김두일(국일교회) 김선혜(망우교회) 엄동식(경동제일교회) 이강일(진광교회) 이근우(청량리중앙교회) 이성환(신답교회) 이영미(목천교회) 이예찬(면목교회) 하현경(태평교회) 등 11명이 목사안수를 받았다.

이에 앞서 열린 개회예배는 노회장 윤영호 목사의 인도로 회계 최경우 장로의 기도, 회록서기 권태완 목사의 성경봉독, 윤영호 목사의 '후회 없는 인생을 위하여' 제하의 말씀선포에 이어 김영만 목사의 집례로 성례전 후 전노회장 김상원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총회 총대 명단.

▲목사: 윤영호 최원근 양재천 박봉근 김태수 김영만 김권수 오정현 김휘현 류시육 송병학 권태완

▲장로: 박주은 강영화 윤상만 최경우 박기용 강환긍 정강중 이복행 신대원 김오규 정태진 이상길


최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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