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교회 사무실은 지금 '리모델링 중'

남선교회 사무실은 지금 '리모델링 중'

[ 평신도 ] 업무 환경 개선

신동하 기자 sdh@pckworld.com
2024년 04월 25일(목) 14:17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사무실의 리모델링이 진행되고 있다.
리모델링으로 인한 업무 공백을 없애기 위해 임시로 사무실을 개소했다.
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정성철)가 사무실 환경 개선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 종로5가 한국기독교연합회관 10층에 위치한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사무실이 4월부터 리모델링에 들어가 5월 중 완료될 예정이다.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사무실은 불편한 동선과 좁은 공간에 각종 회의자료 및 선교물품이 쌓여, 내부적으로 효율적인 업무환경 개선이 요청돼왔다.

또한 사무실은 각 부위원회와 산하기관의 회의장소로도 활용되고 있는데, 참석인원이 많을 경우 자리 배치가 까다로운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리모델링 후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각종 회의가 진행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사료관' 역할을 할 공간이 배치된다. 지나온 100년의 역사자료를 체계적으로 정리해 보관하고 회원들이 열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남선교회의 선교현황을 한눈에 파악하고 선교사들과 상호 선교정보를 실시간 공유할 수 있는 디지털 시스템이 설치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남선교회전국연합회는 사무실 리모델링 공사로 인한 임시 업무공간을 기존과 같은 10층에 마련했다.

신동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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