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교 여성, 주 안에서 우리 믿음은 하나"

"장로교 여성, 주 안에서 우리 믿음은 하나"

[ 여전도회 ] 한국장로교여성협의회 박금숙 신임회장 인터뷰

최샘찬 기자 chan@pckworld.com
2024년 05월 17일(금) 15:45
"한국장로교 여성들이 사랑 안에서 연합하고 화합해 아름다운 믿음의 전통을 이어나가야 합니다."

한국장로교여성협의회 신임회장으로 지난 9일 선출된 박금숙 권사(여전도회전국연합회 부회장)는 교회 여성 연합을 강조했다.

박금숙 신임회장은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믿음은 하나"라며 "한국 장로교가 서로 상생하며 일치돼 신뢰를 바탕으로 친목을 도모하면서 믿음의 한뿌리임을 더욱 견고히 하자"고 말했다.

박 회장은 장로교 여성들이 다음세대를 책임지는 데 앞장서자고 제안했다. 그녀는 "우리의 과제인 다음세대를 책임지며 아름다운 믿음의 전통을 잘 이어나가야 한다"며 "여성들이 가정과 교회에서 다음세대를 위해 기도하고 헌신할 때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녀는 "오늘에 이르기까지 화합과 연합을 위해 기도하고 수고해주신 전 회장님들, 임원과 운영위원님들, 그리고 모든 회원들께도 그 노고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박 회장은 "장로교 여성들의 화합과 연합을 위해 회장으로서 더욱 힘쓰겠다"며 "주님의 도구로, 평화의 일꾼으로 최선을 다해 맡겨진 사명을 잘 감당하겠다"고 밝혔다.


최샘찬 기자
"장로교 여성, 믿음의 전통 이어가자"     한국장로교여성협의회 제41회 정기총회    |  2024.05.10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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