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생들에게 미디어 콘텐츠 제작 기회를

신학생들에게 미디어 콘텐츠 제작 기회를

본보, 장신대와 MOU … 올 가을학기부터 목회현장 실습기관으로

이수진 기자 sjlee@pckworld.com
2020년 08월 27일(목) 10:47
한국기독공보사(사장:안홍철)가 디지털 시대의 기독 언론문화를 창달하고 신학생들의 목회 현장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돕기 위해 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임성빈)와 26일 업무 협약을 맺었다.

업무 제휴에 따라 본보는 장신대가 인정한 목회현장 실습 기관으로 학교가 추천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습생을 선발하게 된다. 이들 실습생은 현장 취재 및 기사 작성, 영상 취재 및 편집 등 온·오프라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 업무에 참여하게 되며 기독언론을 통한 하나님 나라 확장의 기회를 경험하게 된다.

이날 본보 안홍철 사장과 장신대 임성빈 총장은 환담을 나누며 올해 2학기부터 실시되는 현장실습을 통해 신학생들이 다양한 목회 현장에 대한 소명을 구체화할 수 있게 되길 기대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외협력처장 변창욱 교수, 글로컬현장교육원 박재필 교수, 본보 김성진 편집국장 등이 배석했다.


이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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