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 산하 신학교 법인 이사 공천 마무리

교단 산하 신학교 법인 이사 공천 마무리

신학교육부, 105회기 중 임기 만료 이사 복수 공천 … 105회 총회에 청원키로

이수진 기자 sjlee@pckworld.com
2020년 08월 28일(금) 09:45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신학교육부(부장:곽재욱)가 오는 105회기 중 임기가 만료되는 산하 신학대학교 법인 이사들에 대한 공천을 마무리했다.

지난 26일 104회기 5차 실행위원회를 열고 장신대 4인(이사 3인, 감사 1인), 호남신대 1인(감사), 한일장신대 3인(이사), 영남신대 2인(이사 1인, 감사 1인), 대전신대 7명(이사 6인, 감사 1인), 부산장신대 1인(감사)에 대해 복수로 공천해 제105회 총회에 청원키로 했다.

또한 학교법인 장신대 이사장과 한일신학 이사장이 보내온 총장 인준 청원 건에 대해 허락하고, 105회 총회에 청원하기로 했다. 장신대는 현 총장인 임성빈 총장이 재선출됐으며, 한일장신대학교는 채은하 교수가 총장에 선출된 바 있다.

영남신대가 요청한 기본재산 처분 건 중 건물 처분은 허락해 105회 총회에 청원하기로 했으나 대지 처분에 대해서는 차기 실행위원회에서 재검토하기로 했다.

수임안건인 목사학 개설은 목회 현장의 요구를 잘 반영하여 목회자의 소질과 인성교육에 심혈을 기울여 줄 것을 각 신학교에 당부하기로 하고, 총회 훈련원에서 목회자의 소명과 인성교육을 시대에 부합하게 진행해줄 것을 이번 총회에 청원하기로 했다.


이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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