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와 신학교, 서로 위해 기도하자"

"교회와 신학교, 서로 위해 기도하자"

장신대 '기도후원 동역교회 프로젝트' 호응, 한 달새 50여 교회 협약

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22년 04월 27일(수) 17:32
교회와 신학교가 서로를 위해 기도하는 장로회신학교의 '기도후원 동역교회 프로젝트'가 활기를 띄고 있다. 사진은 홍광교회에서 약정 체결 후 함께 기도하는 모습.
'교회와 신학교가 서로를 위해 기도하며, 함께 리더를 양성한다'는 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김운용) 의 '기도후원 동역교회 프로젝트'가 호응을 얻고 있다.

기도후원 동역은 '학교는 새벽경건회와 채플시간에 후원교회를 위해 기도하고, 교회는 새벽기도회와 공예배에서 학교를 위해 기도하는 방식'으로, 약정이 체결되면 정기적으로 서로의 기도 제목을 교환하게 된다.

장신대는 팬데믹 상황에서 '신학교가 처한 어려움을 기도로 극복하자'는 취지로 이 프로젝트를 시작했으며, 지난 3월 27일 천안서부교회(윤마태 목사)를 시작으로, 무학교회(윤동일 목사), 한마음교회(남상진 목사), 광장교회(김만 목사), 홍광교회(조광민 목사), 광주벧엘교회(리종빈 목사) 등 50여 교회가 동참하고 있다.


차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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