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대, '신대원생 사역 멘토링' 프로그램 시작

장신대, '신대원생 사역 멘토링' 프로그램 시작

사역멘토링스쿨 1기 수업, 현장 목회자 10여 명 참여

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22년 05월 03일(화) 16:13
장신대가 현장 사역자와 신대원생을 연결하는 '사역멘토링스쿨'을 시작했다. 사진은 1기 수업 모습.
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김운용)가 현장 목회자들의 멘토링을 통해 신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사역멘토링스쿨'을 시작했다.

학교는 선발된 1기 신대원생 30명을 대상으로 오는 26일까지 4회에 걸쳐 수업을 진행하며, 목회자 1인과 학생 5인을 연결하는 조별 멘토링, 목회현장 탐방 등도 가질 예정이다.

1기 멘토로는 강윤호 목사(반포교회), 고형욱 목사(꿈꾸는교회), 박경삼 목사(망우교회), 신도배 목사(서울드림교회), 이정재 목사(신곡교회), 이호훈 목사(예수길벗교회)가 참여했으며, 4주간의 강의는 오대식 목사(높은뜻덕소교회), 박재필 교수(장신대), 이전호 목사(충신교회), 윤마태 목사(천안서부교회)가 맡았다.

장신대는 '목회 훈련은 학교와 현장이 함께 감당해야 할 사역'이라고 강조하며, '팬데믹 이후 재도약을 위해 교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차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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