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ITZY(있지), 꿈꾸는아이들을 위한 ‘드림데이’ 진행

월드비전-ITZY(있지), 꿈꾸는아이들을 위한 ‘드림데이’ 진행

[ 문화단신 ]

최은숙 기자 ches@pckworld.com
2022년 05월 16일(월) 14:38
월드비전이 ITZY(있지)와 함께 JYP엔터테인먼트에서 '드림데이'를 진행했다.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그룹 ITZY와 함께 꿈멘토링 활동 '있지 드림데이(ITZY DREAM DAY)'를 진행했다.

'드림데이'는 월드비전 꿈지원사업인 '꿈꾸는아이들'의 일환으로 멘토와 멘티가 진로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아동·청소년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월드비전은 2013년부터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이 꿈을 쫓아 도전하고, 나누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꿈지원사업을 전개해오고 있다.

특히 이번 '드림데이'에는 아이돌 그룹 'ITZY'가 총 20명의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고자 꿈멘토로 나섰다. ITZY는 '가수'라는 직업과 관련해 아이들의 질문에 답하고 '달라달라', 'WANNABE'의 포인트 안무를 가르쳐주는 등 구체적인 멘토링을 통해 아이들을 응원했다.

이에 멘토링에 참여한 아이들은 ITZY를 위해 미리 작성한 롤링페이퍼를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특별 공연도 선보여 의미를 더했다.

꿈멘토 ITZY는 "꿈을 꾸는 친구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선물하고자 열심히 꿈멘토링 프로그램을 준비했는데, 오히려 우리가 더 많은 힘을 받은 것 같다"며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꿈을 향해 달려가는 친구들의 여정을 진심으로 응원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JYP엔터테인먼트는 대표 CSR 사업인 'EDM(Every Dream Matters! 세상의 모든 꿈은 소중하다)'을 통해 2021년 4월부터 월드비전과 MOU를 체결, 의료 지원이 필요한 해외 아동을 위한 EDM 치료비지원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또한, 2022년 국내 산불 긴급구호를 위해 3억원 지원하는 등 월드비전 국내외 아동들을 도우며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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