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신, 70주년엔 경기권 최고의 신학교 목표

서울장신, 70주년엔 경기권 최고의 신학교 목표

동문 및 지역교회들의 기도와 후원 요청

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22년 05월 25일(수) 15:08
서울장신대학교 충주노회 동문들은 지난 5월 17일 황해국 총장서리에게 발전기금 600만 원을 전달했다.
(주)데코라인 퍼니처는 최근 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탁하며 서울장신대학교 워십팀의 공식 후원자가 됐다.
개교 70주년을 앞둔 서울장신대학교(총장서리:황해국)가 동문들을 중심으로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3월부터 업무를 시작한 황해국 총장서리가 학교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면서 동문들의 후원을 넓혀 나가고 있다.

5월17일엔 충주노회 동문들이 황 총장서리를 초청해 발전기금 600만 원을 전달했다. 24일엔 영등포노회 동문들이 임마누엘교회(이영석 목사 시무)에서 모임을 열어 학교 발전에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으며, 당일 부노회장 이영석 목사는 500만 원을 기탁했다. 또한 함해노회 동문들이 500만 원을 지원했으며, 안양노회 선한목자교회(정병주 목사 시무)도 최근 주일예배에 황 총장서리를 초청, 500만 원과 교인들의 후원약정서를 전달했다. 이외에도 (주)데코라인퍼니처 박용수 대표가 1000만 원을 기탁하며 학교 워십팀 '뉴패션' 후원에 나섰고, 서울서북노회 동문들도 후원을 약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해국 총장서리는 "'70주년을 기점으로 경기권 최고의 신학교로 발돋움하겠다'는 학교의 비전을 위해 동문과 지역교회들이 함께 기도하며 응원해 달라"고 인사했다.


차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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