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22년 05월 27일(금)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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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는 음식점, 정육점, 떡집 등 신금호역 인근 6개 업소와 협약을 맺고 해당 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을 제작하고 생필품 박스도 마련해 취약계층을 지원했다. 이를 위해 안광국 목사는 주민센터 관계자들을 만나 의견을 청취하는 등 효과적인 지원책 마련에 힘쓴 것으로 전해졌다.
금호중앙교회는 가정의 달을 맞아 이웃 섬김을 위해 모금을 진행했으며, 교인들의 사랑이 담긴 물품을 금호2·3가동 주민센터를 통해 지원했다. 저소득층을 위한 생필품 박스에는 김과 통조림 등 식료품과 칫솔, 치약 등 위생용품이 담겼다.
방돈석 동장은 "금호중앙교회의 지원을 통해 외식이 부담스러운 이웃들에게 즐거운 식사자리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감사를 전했다.
차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