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총동문회 제57차 총회, 회장 남기인 목사

한일장신대 총동문회 제57차 총회, 회장 남기인 목사

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22년 05월 27일(금) 15:36
지난 5월 26일 열린 한일장신대학교 총동문회 57차 총회에서 회장 남기인 목사(좌)가 채은하 총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한일장신대학교 총동문회는 지난 5월 26일 교내 봉사교육관에서 제57회 총회를 열고 현 회장 남기인 목사(성덕교회)를 차기 회장으로 재선출했다.

2차 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총동문회장에 재선출 된 남 회장은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 지원과 총동문회의 화합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한편, 총동문회를 대표할 법인 이사 투표에서는 류제혁 목사(양전교회)와 박춘경 목사(하나교회)가 선출됐으며, 차후 열리는 이사회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신임원단은 추후 임명하기로 했다.

부총회장 이순창 목사(연신교회)는 '아버지를 영화롭게 섬기는 한일 동문들' 제하의 개회예배 설교에서 "생명을 구원하는 하나님의 역사를 이뤄가는 축복의 주인공들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총동문회는 개교 100주년을 축하하며 동문들의 정성이 담긴 발전기금 1000만 원을 학교에 기탁했다. 이번 총동문회에는 방운술 전북노회장, 서화평 전주노회장, 박성근 법인 이사장(포항오천교회), 채은하 총장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차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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