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주년 맞은 한일장신대에 발전기금 이어져

100주년 맞은 한일장신대에 발전기금 이어져

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22년 06월 02일(목) 13:39
지난 5월 26일 한일장신대학교를 방문한 전북노회장 방운술 목사가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시온성교회 황세형 목사와 당회원들은 지난 5월 26일 한일장신대학교를 방문,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개교 100주년을 맞아 기념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한일장신대학교(총장:채은하)에 발전기금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5월 16일엔 포항오천교회(박성근 목사 시무)가 개교 100주년을 축하하며 1000만 원을 후원했다. 학교법인 이사장을 맡고 있는 박성근 목사는 "올해가 한일장신대학교의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교인들과 함께 계속 응원하며 지원에 힘쓰겠다는 뜻을 전했다.

5월 26일엔 매년 1000만 원의 기금을 후원해 온 전북노회(노회장:방운술)가 발전기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노회장 방운술 목사는 "지역 교회들의 사랑을 통해 학교가 더욱 든든히 세워지기를 바란다"며, 학교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5월 27일엔 시온성교회(황세형 목사 시무)가 발전기금 3000만 원을 쾌척했다. 당회원들과 학교를 방문한 황세형 목사 "한 세기 동안 교회와 사회를 섬겨 온 학교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한다"며, 교회가 마련한 기금을 전달했다.

채은하 총장은 "모든 교직원들이 한 마음으로 학교의 경쟁력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는 다짐을 전하며, 후원 교회 및 노회의 기도와 응원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차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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