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노회, 한일장신대에 2000만 원 발전기금

전주노회, 한일장신대에 2000만 원 발전기금

차유진 기자 echa@pckworld.com
2022년 08월 31일(수) 15:24
전주노회가 지난 8월 30일 한일장신대학교에 발전기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
전주노회(노회장:서화평)가 한일장신대학교(총장:채은하)에 발전기금 2000만 원을 쾌척했다.

노회장 서화평 목사(샘물교회), 서기 박화경 목사(전주하나교회), 회계 이돈수 장로(새일교회), 부회계 김영래 장로(전주중부교회) 등 임원들은 지난 8월 30일 학교를 방문,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전주노회는 매년 1000만 원의 기금을 지원했으며, 특별히 올해는 개교 100주년을 축하해 2000만 원을 기탁한 것으로 전해졌다.

노회장 서화평 목사는 "100년 동안 전북지역에서 훌륭한 인재들을 양성해 온 한일장신대가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기를 기도하겠다"며, 계속적인 응원의 뜻을 전했다. 채은하 총장도 "전주노회를 비롯해 많은 노회와 교회들의 도움으로 오늘을 맞게 됐다"고 인사하고,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학교의 계획과 방향 등을 소개했다.

한편, 한일장신대학교는 오는 22~23일 선교대회를 시작으로 10월 6일 100주년 감사예배와 홈커밍데이, 역사박물관 기공식 등의 기념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차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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