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신학생에게 장학금 전달

탈북신학생에게 장학금 전달

서울동노회 선교통일인권위원회, 450만원 쾌척

표현모 기자 hmpyo@pckworld.com
2023년 05월 12일(금) 12:21
장신대 김운용 총장(오른쪽 두번째)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는 서울동노회 선교통일인권위원회 임원들.
서울동노회(노회장:김상원) 선교통일인권위원회(위원장:이상길)가 지난 11일 장로회신학대학교를 방문해 현재 장신대에서 신학수업을 하고 있는 탈북신학생 18명을 위로하고, 장학금 450만 원을 전달했다.

위원장 이상길 장로는 "지난해에는 금액이 적어 2명에게만 전달하게 되어 안타까웠는데 이번에는 18명 모든 학생들에게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전달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함께 식사하는 자리에서 탈북민 학생들이 관심을 가져주어 열심히 공부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된다고 인사해주어 보람을 느낀다. 지원을 받은 분들이 대한민국에서 좋은 목회자로 성장하길 기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표현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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